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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지하 계단아래 문입구쪽 누수문의

작성자
신정철
첨부파일0
내용

■ [신정철] 반지하 계단아래 문입구쪽 누수문의 (2011-07-19 13:05) 



안녕하세요?
동두천 지행동 18년 된 빌라 반지하에 사는데 누수로 고민이 되서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작년 9월에 이사를 왔는데 그전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물이 조금씩 있긴 했어도 심하지 않아그대로 두다가 올 봄에 외벽에 발수제 공사와 균열이 있었던 현관 입구쪽 시멘트 공사를 했는데 두달전쯤 부터는 물이 많이 새더라고요.

그래서 동두천 지역의 누수공사 하시는 분께 의뢰를 해서 공기(에어)로 하는 수도관 누수탐지를 했는데 수도에서 새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하고 혹시나 해서 앞집도 살펴 보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때 화장실 양변기에 약간 금이 간부분이 있어서 거기서 샐수도 있다고 해서양변기 교체를 했는데 소용이 없네요.

갈수록 물이 많이 올라와서 요즘은 퇴근후 집에 가면 대야로 물을 3~4번 정도 퍼부을 정도로 물이 많이 올라옵니다.

지하수가 올라오는 것인지 수도가 새는 것인지 모르지만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문입구에서 그러다보니 주방과 방의 문까지 물이 스며서 문아래쪽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생겨서 짜증이 많이 나네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방법이 없는 경우 바닥을 파고 양수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찌 되었든 비용과 공사가능한 날짜 알고 싶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 공사가능한 날 여름 휴가를 잡아야 하거든요.

010-3234-7693 / dud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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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계단아래 문입구쪽 누수문의(수도 공용배관이란?)
 
안녕 하세요.
 
월남전 당시 미 해병의 저격수 카를로스 헤스콕(하얀깃털) 은 전설의 스나이퍼로 불리웁니다.
2.250 M 에서....   스나이퍼도 모든변수를 고려합니다.
 
누수를 해결하는데도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세대내부 배관이 아닌 흔히 말하는 공용배관의 누수입니다.


안산 사동의 빌라 지하층에서 계속 어디선가 물이 스물스물 나옵니다.
질의하신 내용과 비슷한 상황이지요.
당연히 동네 설비 아저씨 모셔서 계량기 이후  배관검사는 했습니다.(세대부분)
 



세대 계량기 이후의 배관은 검사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지만 물은 계속나오고 차일피일 시간만 가고...



방바닥속의 그득한 물.



세대배관검사를 완료후 모든집의 계량기를 잠그고 공용부분(수도 계량기이전 배관) 의 배관검사를 시작.
 



허걱(각)!!! 누수탐지하니 바로 뒤에서 새고 있습니다.(계량기 이전 공용배관)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탐지후 보수를 마치고.

 
퇴근후 상담을 드렸지만 질의 하신 내용으로 보아서는 공용배관에서의 누수여부를 검사할 필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검사후 이상 유,무에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도 나올것입니다.
 
반 지하층의 누수는 난해하기도 하지만 그 피해 또한 대단합니다.

이 집은 주민들이 협조를 하지않아 지하층에 사시는 안산의 고객님이 단독으로 총대를 매고
의뢰를 주셨고 비용은 나중에 주민들을 설득하여 N/1 로 정산을 하셨다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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