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질문과 답변(구)

제목

오래된 빌라 천장 누수

작성자
오경희
첨부파일0
내용

■ [오경희] 오래된 빌라 천장 누수 (2011-07-18 10:48) 

2005년도에 오래된 빌라 3층에 작은 집을 재개발을 바라보고 샀는데 그때도 빌라 천장이 조금 새니 그것만 잡아주면 된다고 해서 처음에 공사하고 인테리어까지 하고 세를 놓았어요. 그런데 물이 조금 새는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비가 조금 올 때는 괜찮다가 장마철이 되면 늘 천장과 벽쪽으로 물이 새 해마다 공사를 하고 누수업체를 불러 작년에 벽에 금 간 것 공사했죠.
오래된 빌라이기도 하고 집 주인 모두 재개발이 얼마 남지 않아 건물에 돈을 들이지 않은 상태며, 저희 집은 3층이고 4층도 있는데 윗집에서는 전혀 협조를 해 주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세입자가 전화와서 가보았더니 똑같이 천장과 벽에 물이 많이 새 있더라고요. 미치겠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평이 좋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집은 부평 산곡동에 있어요.
너무 들인 돈이 많아 대략 가격정도가 얼마나 들지도 알고 싶은데...

==============================

오래된 빌라 천장 누수
 
안녕 하세요.
 
투자목적으로 노후된 집을 샀다가 누수때문에 그야말로 속을 빠글 빠글 끓이시는 주인분들을
많이 봅니다.

나중에는 집이 아니라 웬수 같다하십니다.
 
오경희 고객님도 같은 심정일 겁니다.
비만오면 해마다 누수공사를 하고 던은 던대로 들어가고 해결은 안되고 답답한 심정이시지요.
 
재개발 때문에 주민들의 협조도 안되고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어떤 빌라입니다.

국민학생이 사진을 보더라도 윗집에서 누수된다 할수 있거늘 정작 윗집에서는 우리집에는 이상이
없다고 아랫집에서 알아서 고치라는 상황입니다.
 
부탁을 해서 작업끝나고 지나는 길에 봐드리고 윗집에 말씀드렸지만 우리집은 이상없어요.
우리는 화장실을 쓰지 않아요.
 
두말없이 나왔지만(사실 얘기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아랫집에서 부르면 이런상황이 불보듯 훤히 보이니 
누수전문업체가 안갈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수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
 
아랫집으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서는 원인이 있으면 고쳐주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야됩니다.
 
의지가 있으면 의뢰받은 누수전문인도 최선을 다하겠지요.

그렇지않고 우리집에는 이상이 없는데 완전 모르쇠의 법칙으로 나오니 누수로 인한 많은 분쟁이
생깁니다.  인터넷의 누수 지식인 검색을 해보면 누수로 인한 분쟁이 얼마나 많은지...
 
내용을 보면 밑에집에 누수가 되는데 윗집에서 모르쇠의 법칙, 아랫집에서 알아서 고치라는 법칙,
나는 몰라요? 하는 법칙...
 
답변내용을 보면 대부분 내용증명 보내고 법정에서.....
 
중요한 사항은 대부분 윗집에서 누수의 원인이 나온다는것입니다.
 
처음에는 나는 몰라요 하다가 어느 싯점이되면 이제는 나는 알아요 합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바로 윗집을 검사를 해봐야되고 그 집에서 원인이 안나오면 
그때는 누수전문가도 다른방향으로 누수를 추적하게 됩니다.
 
고객님집의 누수는 빗물이 원인은 확실하나 먼저 4층을 누수진단을 해보고 판단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만약 4층집에서 원인이 있는데 옥상이니 외벽이니 기타 다른공사를 한들 해결은 요원할것입니다.

희망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감사 합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