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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파트소음 - 누수의심

작성자
N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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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NYJ] 아파트소음 - 누수의심 (2011-01-10 14:10) 

안녕하세요,
강남구에 있는 1985년 준공한 아파트입니다. 15층중 5층이며 최근 집 전체를 완전히 뜯고 인테리어 한 후 입주했습니다. 그런데 입주한 첫 날부터 안방 화장실 천정쪽에서 '탕~탕~탕~~탕~탕~탕' 이런 소리가 약간의 진동과 함께 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위 집에서 망치질 이나 운동기구 사용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위 집에 확인해 보니 위 집에서는 아무 소리 낸 적 없고 사람 없을 때도 소리가 납니다. 그 소음은 아침, 점심, 저녁, 심야, 새벽 등 모든 시간대에 나며, 탕탕탕 소음이 1~2초 간격으로 짧게 날 때도 있고, 3~4초 간격으로 길게 날 때도 있으며, 소리가 작을 때도 있고 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고, 소리가 나다가 안나다가 합니다. (어느 때는 30분이상 한참동안 조용하기도 함) 화장실 천정, 안방 천정 등 어디에도 집안에서는 누수 흔적은 없습니다. 확인해 보니 이전에 이집에 살 던 사람들도 똑같은 소음을 듣고 살았으며, 그 분들 말로는 여름에도 나고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소음이 났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 인테리어 업자 모두 불러 확인해 보니, 난방 시스템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화장실 벽 안쪽에 있는 공동 비트(pit) 쪽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현재까지 가설은 위쪽 어디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우리집 화장실 천정 부근에 있는 비트관에 물방울이 떨어져서 마치 망치질 소리처럼 들리고 약간의 진동도 생기는 것이 아닌 가 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화장실 벽을 뜯어야 한다는 등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일단 소음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수라면 그 지점이 우리집인지 그 위쪽의 다른집인지 그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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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소음 - 누수의심
 
안녕 하세요.
 
퇴근중 잠깐 상담드렸지만 누수는 아닙니다.
 
누수가 되었다면 비트라는 공간으로 물이 흘러 지하층에 누수증상이 벌써 나타났을겁니다.
 
지역난방이나 중앙난방이면 고객님이 질의하신 내용과 동일한 증상으로 누수인지 걱정이되어
호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지역난방이나 중앙난방이면 소음이 나는 원인은 크게보면 다음과 같이 볼수가 있읍니다.
 
** 급탕,환탕,난방관 은 온수가 흐르기 때문에 금속의 열 팽창이 있겠지요.
    수축,팽창을 잡아주기위해서 Expansion joint ( 신축 이음관 ) 을 시공하게 됩니다. **
 
1, 배관의 신축,팽창 문제.
 
2, 배관을 지지하는 행거나 가데의 U volt 유격으로 인한 문제.
 
3, 배관내의 온도변화와 압력변화에 따른 워터햄머 현상문제.
 
위의 문제가 많은 경우이나 그 외 문제가 있을수도 있읍니다.
 
해결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누수문제는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열 역학을 공부하시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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