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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수공사후 습기가올라오는사례를 읽고나서.

작성자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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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이지영] 누수공사후 습기가올라오는사례를 읽고나서. (2010-08-04 14:37) 

누수로인해 계속 물이 차던집이 2년동안방치되었다가 올해들어 수리를 했습니다..(동네 업체를 통해 수리)
외벽에 손상으로 물이 흐를정도로 심했다고합니다...
누수공사 후 습기가 올라오는 사례를 봤는데요. 
그럼 그습기를 제거할 방법은 없는지 해서요..ㅠㅠ
장판을 열어서 말리면 빠짝 말라지다... 덮어두면 장판밑에 물기가 축축하게 생깁니다..ㅠㅠ 
반지하라 통풍이 잘되는 집이아니라서요... 습하기도 하고... 공팡이도 생겨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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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공사후 습기가올라오는사례를 읽고나서.
 
안녕 하세요.
 
누수공사를 하면 누수는 멈추게 되지만 그 피해 또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공지사항에 누수가 되면 왜? 습기가 오래가는가를 써놓은 이유는 많은분들이 읽어 보시고
방바닥속이 이렇게 생겼으니 이해를 돕기위해 써놓은 것입니다.

누수가 되면 대부분 1차 피해 (살고 있는 집)는 밑에집에 물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금 살고있는집에서 
피해를 먼저 발생시키고 속에 있던 물이 슬라브의 가장낮은쪽이나 취약한 지점으로
누수가 됩니다. 2차 피해 (밑에 집)로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반 지하층이라면 밑에집이 없으니 1차피해만 발생되겠지요.

누수가 되면 살고 있는집에서는 잘 모르다가 밑에집에서 누수가 된다하면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해보니 배관을 찾는다고 깨놓은 상태입니다.

방바닥속은 젖었지만 장판을 걷어놓은 부분은 뽀뽀 송송 합니다.

그렇지만 속에서는 누수가 되고 있읍니다.

누수탐지후 파보니 방바닥속에서 저렇게 누수가 되고 있읍니다.

방바닥 속이 저렇게 젖었는데 보수하면 밑에집에서는 누수가 멈추게 되나 물 먹은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지상층의 누수로인한 습기피해도 장기간 지속되는데 반 지하층이면 습기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장판을 열어놓으면 금방마르게 되고 덮어놓으면 장판밑에 물기가 또 생깁니다.

반 지하층의 해결책은 전부 들어내고 말린다음 재 시공하는 방법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장판을 들고 말리거나 신문지를 장판밑에 넣어놓고 습기를 흡수하셔도 되나 사실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 됩니다.

대부분 포기하시더군요.
 
스트레스를 받지마시고 그려러니 지내시는게 좋을지도....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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