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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누수안되다가 오후1쯤되면 누수

작성자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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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김태진] 오전에는 누수안되다가 오후1쯤되면 누수 (2010-07-21 18:31) 

부산지사는 없네요.. ㅜ.,ㅜ
저희 건물은 3층 다가구 (총9집)사는 건물입니다.
누수지점은 3층복도 천정입니다. 바로위가 옥상이죠. 옥상에는 물탱크가 있습니다. 직수는 한가구에 수도꼭지하나씩만 열결되어있고 이 직수 종착지는 옥상물탱크입니다. 물탱크에서 1.2층으로 내려가는 호스하나 3층 펌프를 통해 내려가는 호스하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오전에는 천정에서 물이 안떨어지다가 12시 이후부터 한방울 두방울(대략1분간격) 이렇게 떨어집니다. 그러다 
4시쯤되면 방울도 대략 8군데에서 맺히며 이 8군데에서 30초에서 1분간격으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금일 동네 누수하는곳에서 와서 보시고선 잡을자신은 없는데 누수가 아니고 결로(온도차이로 호스 바깥으로 물이 흘러나오는)같다고 하십니다. 어떠한 방책이 없겠느냐는 질문에 그럼 우선 결로로 흐르는 물을 더 구경이 넓은 흑색파이프로 옥상 모서리 부분에 입혀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공사를 2시경 마무리 하였습니다. 현재 6신데 여전히 8군데에서 30초에서 1분간격으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이런경우도 있는지 문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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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누수안되다가 오후1쯤되면 누수
 
안녕 하세요.
 
아직은 부산지사를 개설을하지 못했읍니다.
 
누수의 원인찾기가 난해한 경우는 추정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 스모킹 건 (smoking gun ) 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찾고나서 거기에 합당한 누수공사를 하게 됩니다.
 
누수의 원인도 여러가지가 있고 누수의 증상이나 형태도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읍니다.
 
이 일에 종사하지만 가끔은 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누수도 있답니다.
 
바로위가 옥상이라면 상담내용으로 보아서 어디선가 극히 미세하게 일어나고있는 배관에서의
문제로 약간은 무게를 두고 싶네요.
 
배관누수는 통상적으로 누수증상이 일정하나 찾고보면 배관누수인데 말랐다 젖었다 하는경우도
많이 보았읍니다.
 
쉽게얘기해서 밤에는 잠을 자게 되므로 통상수압이 전부 걸린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수압이 전부 걸리니 배관에서의 누수나 연결부속에서 누수가 되면 그때 더 누수가 되어 배어들어갔다가
12시 이후에 나올수도 있읍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출근을 하고 낮에는 물을 쓰게 되므로 배관누수인데도 덜 샐수도 있읍니다.
 
고객분집과 같은 누수유형은 경험은 해보았지만 드문일입니다.
 
배관누수인데도 물을 쓸때만 밑에집에 누수되는 경우도 보았구여.
 
위의 내용은 단순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동네 아저씨가 결로라고 판단하여  공사를 했으면 누수증상은 완화가 되거나 없어지겠지요.
 
해결이 안되면 검색창에 부산누수를 치시면 부산에도 업체가 많습니다.
 
검색하셔서 마음에 드는 업체를 초빙하시면 되겠구여.
 
누수전문업체를 부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초빙하시면 옥상방수도 곁들여 봐달라 하시구여.
 
요즘에는 워낙 이상한 누수들이 많아서요.

물탱크 바닥도 잘살펴보시고 물탱크에 연결된 배관도 보온재를 벗겨내고 잘살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그리고 누수증상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첩보전에도 정보분석이 대단히 중요하듯이 고객분이 누수증상을 잘 관찰해주시고 전문가가 방문시
정보를 넘겨주면 누수진단이나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보를 전해주시는데 암호는 필요없습니다.ㅎㅎ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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