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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수콜에 일을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작성자
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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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정형호] 누수콜에 일을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2007-12-04 10:52) 

안녕하십니까... 저는 은평구 연신대 대조동의 5층빌라중 4층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동네 이사온지 5달 정도 되었고 집은 지은지 약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앞에 살다 나간사람이 수년간 누수가 되고 있는 현상을 은폐하고 저에게 집을 팔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사온 다음날 부터 천정에 물이 새기 시작하더니 그로부터 몇달을 누수공사하는 수많은 업자와 윗집의 무관심과  물이세는 천정을 바라보며 두통약 까지 사먹어 가면서 시달렸습니다.
 
엎친데 덮친다고 인근에서 공사업자를 몇명 불러다가 맞겨 보았는데 다 그넘이 그넘이었습니다.
 
자그마치 수리만 6주를 실시하고 집을 근 20m 정도를 다 파헤치면서 수리를 하는 미친넘들 때문에 매일 수리비만 30만원씩 뜻어갔고 한달반을 쌩고생을 해가며 시름 했습니다.
 
결국 물이 잡힌듯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새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이니까 이렇게 편하게 말하지 그때는 그냥 다 잡아 죽이고 싶을 정도로...(좀 표현이 심하죠. .^^ 암튼 그때는 그랬습니다...몇주간 다 파헤지고도 물이 세니 ㅎㅎㅎ)
 
수리하는 날은 출근도 못하면서...온갖 법적인 조치 하러 다니느라  생돈들고 맘고생에 편할날이 없었습니다...
 
이런 누수가 처음이라.. 아무튼..오늘 하고 싶은말은..
 
인터넷을 몇달간 뒤져 속는셈 치고 누수콜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제 자포자기 상태였기때문에 그런데 누수콜에서 아침부터 2분이 오셨더군요 한분은 사수 한분은 부사수(군대용어)로 보임...
 
암튼 와서 진단하는데 20분 수리하는데 1시간 수리면적 딱 타일 가로세로 10cm정도되는거 한장 이었습니다.
 
이런 니미럴 지난번 돈들여 수리한 그 그점에 수리가 잘못되어 또 센거 였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어케 바로 찾더군요..ㅋㅋ 이제 와서 생각 해보니 처음 와서 수리 했던 사람은 짐작으로 찾고  지금오신 분들은 비용이 들지만 확실히 장비를 사용해서 딱딱 바로 잡아내더군요..
 
수리비 딱 30만원 ㅎㅎ 처음 수리공 부를때는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지요..막상 수리를 하면서 이런업체 저런업체 만나보니 그냥 30만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물론 거기다 5만원..... ㅎㅎㅎ
 
아무튼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처음 누수를 겪는 사람들은 일단 당황하고 누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공부를 많이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못합니다.
해서 저도 누수에 대해 공부 많이 하게 되었고 이제는 누수 박사 까지는 안되도 집건축 구조랑 법적인것 까지 어느정도 알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 해 집니다.
 
오늘 이 글을 쓴 목적은... 공사중에 느낀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누수콜 직원들은 진정한 프로입니다.. 검증되지 않으면 의뢰하는 사람입장에서 상당히 불안 합니다.
해서 생면부지의 대조동 주민이지만 제가 업체 평을 남기는 것입니다.
 
후회안 하실겁니다... 저보고 그러더군요.."내가수리한곳은 평생 책임지겠다고" 책임 안져도 좋지만 그런 의지가 프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누수콜에 그냥 맞기세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저처럼 후회만 남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누수 사진이 게시판 상담글에 올려놨는데 몇번인지는 모르겠군요 ^^
 
누수콜 번창하십시오....
 
 
대조동 창희빌라 4층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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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콜에 일을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의뢰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읍니다.
 
안녕 하세요.

제목이 묘한 nuiannce 를 풍기네요.

어려운 누수를 당면할때는 심적으로 부담도 많이 되지만 누수의 슬픔과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알기때문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읍니다.

해결을 하였을때는 나름대로 보람을 느낍니다.
 
방문하여 배관검사하자 마자 고객분이 누수되는곳 
찿았어요 하고 묻습니다.
그러면 coffee 한잔 주실래요.....
한잔 마시면서 이것 저것 생각하게 됩니다.
 
누수의 원인은 여러부분이 있는데 말입니다.
흔히 병원가서 진찰을 받지만 청진기 댄다고 모든병이 금방 진단될수는 없겠지요. 
 
요즘에는 방문하여 보면 배관누수인데도 어려운경우도 많습니다.
날로 모든제품이 결함이 없게 개발되지만 제품에 결함이 생기면 
해결하기 또한 어느경우는 쉽지않은 경우도 있읍니다.
 
고객분집의 누수는 배관에서의 누수였지만 누수탐지는 사실 쉬웠읍니다.
여러명이 왔다가고 엉뚱한 공사를 해서 비용이 많이 나갔고 해결하는데
쉬웠던 상황이라 조금은 감해드렸던것입니다.
 
방문하여 보면 누수때문에 안타까운 일도 많이 발생합니다.
누수도 세상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지만 누수콜도 나름대로 누수에대하여
끊임없이 思考 하고 거기에 따른 해결책을 찿을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읍니다.
 
과찬의 말씀 겸허히 새겨듣고 언제나 노력하는 **누수콜** 이 되겠읍니다.
 
항상 가내에 편안함이 함께 하길......
 
감사 합니다.

p s : 고객분께서 게시판에 올리신글은 663 번입니다. 
 
       오늘 방문할 사당동과 용산 신창동과 등촌동 주택에서는 과연 어떤누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콜** 하시면 고객분의 누수의 슬픔과 스트레스는 이제부터 **누수콜**
 
      의 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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