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기누수(에어핀)경기도 광주 아파트

분배기누수(에어핀)경기도 광주 아파트 
 
누수 ** 누수콜 ** 과 함께하면 편안해집니다.
 
방문하여 보니 온집안에 마루가 깔려 있는데 이미 누수의 피해는 엄청 났읍니다.

기왕 일은 벌어졌으니 누수는 잡으면 되겠지만 누수로 인한 경각심을 절박하게 느끼게 하는 
현장이었읍니다.
 


차에서 내려 검사장비를 싣고 엘리베이터로 가는도중에 벽화입니다. 
주차장의 벽화가 유난히 눈에 인상적이네요.
 


배관에서의 누수검사시 온수, 난방혹은 냉수 순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온수배관검사를 하니 이상이 없었고 보일러 쪽에서 난방검사를 하니 압력은 사정없이 떨어지고
어디선가 물이 줄줄 새는 소리가.... 바로 여기요.
 


몇년을 사시면서 주인분도 한번도 확인하지 않은 분배기 입니다.
분배기 안에서 그야말로 고기를 키워도 될만큼의 물이 고여 있읍니다. 이일을 어찌할까나....
이물이 어데로 가겠읍니까??
마루를 썩히고 밑에집으로 물 떨어지고....
 


** 누수콜 ** 엄 팀장 분배기 누수확인하고 집안을 둘러보는 중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나 궁금하네요.
 


눈을 저 끝까지 응시하시면 장이 보입니다. 문열면 물건이 잔뜩있었고 그밑에 마루형식으로 되어진
또 하나의 문을 열면 분배기가 보입니다. 주인분도 저안의 밑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검사당일 알았다
하시네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물을 짜내셔야 될겁니다.
 


밑에 집 입니다. 천정의 석고보드가 물을 잔뜩 알을 품듯이 품고 있읍니다.
누수의 원인은 빨리 차단되었지만 안타까웠읍니다.( 너무나 피해가 커서)
 
 
 
남기고 싶은말 :  누수는 대부분 밑에집에서 먼저 알고 연락을 합니다.

                       베란다 쪽에서의 누수는 바로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으나 방바닥 속의 누수는
                       이놈의 물이 낮은쪽으로 흘러가고 발길닿는데로 가다가 피해를 유발시키고 갈때가
                       없으면 비로소 밑에집으로 물이 떨어집니다.

                       마루색깔이 약간이라도 변색되거나 걸레받이 쪽으로 습기가 보이거나 없던곰팡이가
                       생기거나 하면 누수에 대하여 의심을 해볼 필요성이 충분히 있읍니다.

                       한번 누수를 겪어보신분들은 누수의 심각성을 얘기해보면 충분히 인지하고
                       있읍니다.
 
                       집안의 수도꼭지며 분배기외에 보일러 하부를 가끔씩은 확인해보는
                       지혜도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