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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누수탐지

제목

배신의 계절(캘리포니아 휘트니스 2 개소 누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09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719
내용

배신의 계절(캘리포니아 휘트니스 2 개소 누수) 
겨울이면 온수 사용량이 많아서 누수도 가히 여름에 비하여 배신의 계절임을 실감케 합니다.
이곳도 여름에 방문하여 온수동관에서 누수되어 보수했으나 한 겨울되니 ** 콜** 했읍니다. 한번 방문한곳은 가능한 빨리 방문하여 처리를 하게 됩니다. 혹시나 보수한곳에서 이상이 있나?? 해서 입니다.

戊子年 으로 진입하기 몇일전 서울 도심을 지나는 중입니다. 명동 근처 현장......

온수동관 15미리 90도 엘보부분에서의 첫번째 누수 입니다.

동관 용접으로 간단히 보수하고.....

첫번째 누수지점 마감보수 완료.  새벽에는 이자리에 서서 샤워를 하게 됩니다.

아랫층에 누수되는량은 많은데?? 고심 끝에 냉수배관도 검사하기로 결정.  **누수콜** 엄팀장 曰==
온수 배관이상없으니 가요.. 나도 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닌것 같으니...
냉수검사 하니 소제용 수채구(걸레 빠는통) 벽안에서 들리는 누수의 千里傳音 " 나!! 여기 또 지송"

타일 뜯고 조적을 헐어내니 음~~~ 역시나 누수의 실체.

20미리 동 직관에서 미세한 구멍이라 용접은 초 간편 보수.

냉수 배관 이상없음을 확인한후 소제용 수채구 부착완료. 아침에 걸레 빠는데 통안에서 걸레 빡빡 
빨아도 " 아무 문제 없음"  두번째 냉수 누수 마감 완료. 이제는 가야지 하는데 옆에서 기계실 임
과장님 曰 ==  오늘 일찍 끝났으니 기계실에 65미리 밸브가 하나 새는데 교체좀 해줘요.....
부탁인지, 사정하는 건지, 명령인지 도무지 헷갈림..  어떻게 해석 할까요.. 

기계실 가보니 이런 상태.  " 너!! 왜 새니 " 하니 돌아오는 대답은 " 때가 되어서" 할말을 잃음.

버터 기어 밸브 철거후 스파이더 패킹 싹싹 청소(밸브 교체시 후렌치 면처리를 잘해야 됨) 

깨끗하게 보수완료후 누수시험 통과. 임과장님 曰 == 금방 하면서 엄살은 ??

다 정리하고 나와서 앞에 보이는 만두가게에서 간식을 먹고.....
 
 
남기고 싶은말 : 365일 영업하는곳이라 가정에서 쓰는 배관하고는 피로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읍니다
                      단지 쉴시간이라고는 심야에 잠깐 쉬는 정도 입니다. 그만큼 누수의 위험성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은 당연 합니다.  작업중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준  **누수콜 y, s 팀장**
                      고생 많았고요, 적극 협조해주신 기계실 임과장 께도 감사 드립니다.
                      작업 시간은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아니고 pm 10~am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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