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구)
내용
■ [김유진] 꼭꼭꼭 좀 읽어주셔요~~ (2013-11-13 17:20)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1987년에 완공된 아파트이며 장판, 벽지 등 간단한 리모델링은 1997년쯤 한 상태로 많이 오래됐음)
세탁기배수구에 물이 한동안 잘 내려가지 않아 좀 고여있었는데 집중적으로 많은 양을 세탁한날에 차하층과 차차하층에 물이 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베란다 안 쪽에 위치한 벽쪽에서요~차하층은 벽지가 쭈욱 젖었고~ 차차하층은 천정만 젖었습니다.
자세히보니 세탁기 호스와 연결된 벽 하단 부분에 틈새가 좀 깊게 있더라고요~ 손가락이 좀 들어가고 면봉으로는 벽쪽으로 쑤욱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한동안 고여있어~ 그 사이로 물이 흘러내린 것 같습니다. 베란다 방수 문제로 고인 물이 내려갔을 수도 있겠지요. 차하위층은 샌지 좀 됐는데(7~8월) 그냥 넘어간상태였고 차차하위층에서 물이 밖으로 흘러나오자 관리실로 연락을 했더라고요. 저희 집도 살펴보니 하층과 동일한 부분의 벽은 아닌데 베란다 부분의 같은 방 벽 한 부분 벽지를 제거해보니 축축하니 곰팡이가 있더라고요~현재 세탁기베란다 배수구청소를 하고 뚫어놓은상태이고요. 그 쪽으로 장시간 고였던 물이 새어 아래층 벽과 천정을 적신 것 같아~ 일단 세탁기베란다부분은 건조한 상태로 두었습니다.그 이후 1~2주 후 경과를 보니 아랫집 벽과 천정은 더 이상 습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예요~★
주방주변 장판시공을하려고 장판을 모두 걷어냈는데 바닥이 축축하더라고요~ 아랫층 집을 살펴봤는데 이 부분은 새는 부분이 없었어요~ 제가 주방에 물을 아주 많이 흘리는 편이고 식초 등으로 닦아내며 장판 위를 쓸어내는 행위를 해서 그 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그 범위가 주방에 국한되지 않고 너무 넓게 분포되어있으며 주방이 아닌 거실연결부분이 더 축축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점으로 안방과 여분방 2개 모두 장판(륨장판) 아래를 살펴보니 각 방문 입구쪽 모서리와 입구 가장자리에만 흥건하진 않지만 좀 축축히 젖어있더라고요. 방 안쪽 부분은 괜찮고요. 신문지로 닦았을때 물이 묻는 정도로요~ 오늘 더 광범위하게 장판을 걷어보니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는 화장실 옆부분에서 일직선으로 현관문쪽까지는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걷어보니 진회색으로 보일만큼 물기가 있었어요~ 바닥에 10여년전 개별난방 공사시 남긴 크랙도 심한 것 같고요~~ 장판을 걷어놓으니 거의 10분 만에 말랐어요~ 그 후 장판을 덮으니 마른 뒤에도 진회색으로 얼룩이 남아 있는 곳에서 부분적으로 재발이(신문지 젖음 현상)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보일러 가동시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았고요~ 부분 부분 동일한 곳에서요~ 현재 장판 밑 물기 있는 부분에 아랫집 누수는 없습니다,
제가 살펴본 결과 두 가지 경우의 수로 집약됐는데요~
경우의 수1.누수경력(누수발생은 7~8월, 누수확인은 10월 말, 차차하층까지 샐 때 통보를 받아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 베란다 세탁기 배수구가 막혀 제대로 물이 내려가지 않아 물이 고여있었으며 호스 하단연결부분 미세한 크랙부분이 있어~ 스며든 물이 차하층과 차차하층에 누수로 이어졌습니다. 배수구 뚫고 물 고이지 않게 하자 아래 두 집은 더 이상 습하지 않다고 했어요~ 질문1) 이 누수로 인해 관련 방 외에 전체적으로 거실 직전과 각 방 모서리 가장자리부분까지 광범위하게 물기가 퍼져 장판 밑에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는지요?
경우의 수2.내부수도를 모두 잠그고 계량기 별침을 확인하면 전혀 돌지 않으나,
내부수도와 계량기 밸브를 잠근뒤 5분 후 밸브를 다시 열면 별침이 두 바퀴만 회전하다가 딱 멈춥니다. 보일러급수밸브를 잠근후 5분뒤확인하면 별침은 움직이지 않고 급수밸브를 열고 5분뒤 다시 계량기밸브를 열면 두바퀴만 딱 회전합니다. 질문 2) 온수누수가능성 있나요?
계량기 점검을 하면서 추가 증상을 발견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세면대 아래 있는 온수쪽 수도밸브잠금꼭지연결부분에서 물이 아주 미세하게 극미량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 세탁기온수연결호스도 틀면 수도꼭지와 호스 연결부위 두 곳에서 막 물이 새어나와 떨어지고요~잠그면 괜찮고요~
질문 3) ★세면대 수도 밸브의 아주 극미량의 물떨어짐과 세탁기 부분이 계량기 별침 회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요~밸브와 세탁호스 교체후 다시 실험해야할까요?★
온수누수 문제라면 당연히 탐지기사님 방문요청해야겠고~ 누수경력으로 인한거라면~ 지켜봐야하는데~ 참 애매모호하네요~
긴 글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 받으실거예요~~~!! ^^
꼭꼭꼭 좀 읽어주셔요~~
안녕 하세요.
누수 정말 골치아프지요.
답변은 해드리지만 복을 받을런지는???
1번에 대하여 : 7-8월에 누수발생이 되었다면 최초 누수싯점은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내용으로 누수최초 싯점은 약 1년에서 6개월전에 발생추정.
누수발생된 싯점이 오래되었으면 방바닥이나 거실속으로 누수침투 가능합니다.
2번에 대하여 : 세면대 밸브와 세탁기 호스 연결부분 먼저 보수하시고 수도 계량기 테스트를 다시 하세요.
밸브보수후 그때도 계량기 지침이 돌면 정밀 누수검사를 필요로합니다.
3번에 대하여 : 수도계량기 별표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누수힐링)
감사합니다.
■ [김유진] 꼭꼭꼭 좀 읽어주셔요~~ (2013-11-13 17:20)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1987년에 완공된 아파트이며 장판, 벽지 등 간단한 리모델링은 1997년쯤 한 상태로 많이 오래됐음)
세탁기배수구에 물이 한동안 잘 내려가지 않아 좀 고여있었는데 집중적으로 많은 양을 세탁한날에 차하층과 차차하층에 물이 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베란다 안 쪽에 위치한 벽쪽에서요~차하층은 벽지가 쭈욱 젖었고~ 차차하층은 천정만 젖었습니다.
자세히보니 세탁기 호스와 연결된 벽 하단 부분에 틈새가 좀 깊게 있더라고요~ 손가락이 좀 들어가고 면봉으로는 벽쪽으로 쑤욱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한동안 고여있어~ 그 사이로 물이 흘러내린 것 같습니다. 베란다 방수 문제로 고인 물이 내려갔을 수도 있겠지요. 차하위층은 샌지 좀 됐는데(7~8월) 그냥 넘어간상태였고 차차하위층에서 물이 밖으로 흘러나오자 관리실로 연락을 했더라고요. 저희 집도 살펴보니 하층과 동일한 부분의 벽은 아닌데 베란다 부분의 같은 방 벽 한 부분 벽지를 제거해보니 축축하니 곰팡이가 있더라고요~현재 세탁기베란다 배수구청소를 하고 뚫어놓은상태이고요. 그 쪽으로 장시간 고였던 물이 새어 아래층 벽과 천정을 적신 것 같아~ 일단 세탁기베란다부분은 건조한 상태로 두었습니다.그 이후 1~2주 후 경과를 보니 아랫집 벽과 천정은 더 이상 습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예요~★
주방주변 장판시공을하려고 장판을 모두 걷어냈는데 바닥이 축축하더라고요~ 아랫층 집을 살펴봤는데 이 부분은 새는 부분이 없었어요~ 제가 주방에 물을 아주 많이 흘리는 편이고 식초 등으로 닦아내며 장판 위를 쓸어내는 행위를 해서 그 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그 범위가 주방에 국한되지 않고 너무 넓게 분포되어있으며 주방이 아닌 거실연결부분이 더 축축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점으로 안방과 여분방 2개 모두 장판(륨장판) 아래를 살펴보니 각 방문 입구쪽 모서리와 입구 가장자리에만 흥건하진 않지만 좀 축축히 젖어있더라고요. 방 안쪽 부분은 괜찮고요. 신문지로 닦았을때 물이 묻는 정도로요~ 오늘 더 광범위하게 장판을 걷어보니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는 화장실 옆부분에서 일직선으로 현관문쪽까지는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걷어보니 진회색으로 보일만큼 물기가 있었어요~ 바닥에 10여년전 개별난방 공사시 남긴 크랙도 심한 것 같고요~~ 장판을 걷어놓으니 거의 10분 만에 말랐어요~ 그 후 장판을 덮으니 마른 뒤에도 진회색으로 얼룩이 남아 있는 곳에서 부분적으로 재발이(신문지 젖음 현상)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보일러 가동시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았고요~ 부분 부분 동일한 곳에서요~ 현재 장판 밑 물기 있는 부분에 아랫집 누수는 없습니다,
제가 살펴본 결과 두 가지 경우의 수로 집약됐는데요~
경우의 수1.누수경력(누수발생은 7~8월, 누수확인은 10월 말, 차차하층까지 샐 때 통보를 받아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 베란다 세탁기 배수구가 막혀 제대로 물이 내려가지 않아 물이 고여있었으며 호스 하단연결부분 미세한 크랙부분이 있어~ 스며든 물이 차하층과 차차하층에 누수로 이어졌습니다. 배수구 뚫고 물 고이지 않게 하자 아래 두 집은 더 이상 습하지 않다고 했어요~ 질문1) 이 누수로 인해 관련 방 외에 전체적으로 거실 직전과 각 방 모서리 가장자리부분까지 광범위하게 물기가 퍼져 장판 밑에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는지요?
경우의 수2.내부수도를 모두 잠그고 계량기 별침을 확인하면 전혀 돌지 않으나,
내부수도와 계량기 밸브를 잠근뒤 5분 후 밸브를 다시 열면 별침이 두 바퀴만 회전하다가 딱 멈춥니다. 보일러급수밸브를 잠근후 5분뒤확인하면 별침은 움직이지 않고 급수밸브를 열고 5분뒤 다시 계량기밸브를 열면 두바퀴만 딱 회전합니다. 질문 2) 온수누수가능성 있나요?
계량기 점검을 하면서 추가 증상을 발견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세면대 아래 있는 온수쪽 수도밸브잠금꼭지연결부분에서 물이 아주 미세하게 극미량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 세탁기온수연결호스도 틀면 수도꼭지와 호스 연결부위 두 곳에서 막 물이 새어나와 떨어지고요~잠그면 괜찮고요~
질문 3) ★세면대 수도 밸브의 아주 극미량의 물떨어짐과 세탁기 부분이 계량기 별침 회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요~밸브와 세탁호스 교체후 다시 실험해야할까요?★
온수누수 문제라면 당연히 탐지기사님 방문요청해야겠고~ 누수경력으로 인한거라면~ 지켜봐야하는데~ 참 애매모호하네요~
긴 글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 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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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누수 정말 골치아프지요.
답변은 해드리지만 복을 받을런지는???
1번에 대하여 : 7-8월에 누수발생이 되었다면 최초 누수싯점은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내용으로 누수최초 싯점은 약 1년에서 6개월전에 발생추정.
누수발생된 싯점이 오래되었으면 방바닥이나 거실속으로 누수침투 가능합니다.
2번에 대하여 : 세면대 밸브와 세탁기 호스 연결부분 먼저 보수하시고 수도 계량기 테스트를 다시 하세요.
밸브보수후 그때도 계량기 지침이 돌면 정밀 누수검사를 필요로합니다.
3번에 대하여 : 수도계량기 별표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누수힐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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