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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장실 옆방 벽에 습기...

작성자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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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이선미] 화장실 옆방 벽에 습기... (2013-07-22 22:43) 

(아파트를 매매한지 이개월되었는데, 누수가 아니냐며 수리해달라고 하네요.)
 
매매시 증상은 이랬습니다.
화장실과 붙어있는 방의 벽에 곰팡이 있었습니다.
욕조를 보니 실리콘과 욕조가 벌어져있어서 제 생각에 그쪽으로 물이 스며들어간건가 싶어서
실리콘으로 잘 바르고 집을 매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두달이 지난 지금에도 벽면에 습기가 마르지 않고 너무 축축하다고 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방 벽에 생기는 습기가 저희집 화장실의 누수 때문일까? 
아니면 윗집에서의 누수일까입니다.
 
여기서 전반적으로 누수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니
우리집 화장실에 누수가 나면 보통 바닥으로 적시고 들어오는 듯 하였고,
윗집에서의 문제면 방벽쪽으로 물기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만약 누수탐지를 한다면 저희집 먼저 해야할까요? 윗집을 먼저 해야할까요?
아니면 둘다 해야할까요? 만약 두집 다 하면 탐지비용이 두배드는 건가요?
 
(그리고 추가로... 첨에 제가 생각했듯이 욕조 실리콘이 벌어져서 물이 들어가도
벽면에 습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나요? 
이런 경우 욕조를 다 뜯어내고 물기 제거를 완전히 한 뒤 다시 설치해 주어야만 하는 건가요?)
 
 
견적 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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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방 벽에 습기... 
안녕 하세요.
 
먼저 매매한집을 누수탐지나 누수진단을 받아보고 이상이 없으면 다음에 윗집을 누수탐지나
누수진단을 받는것이 순서입니다.
 
윗집의 누수문제이면 대부분 방의 벽 상부에서부터 누수증상이 나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 생각했던 문제.
 
욕조의 실리콘이 벌어져서 물이 침투했다고하면 누수공사는 잘되었다고해도
누수가되면 누수로인한 습기피해는 상당한 기간 지속되게됩니다.
 
누수로인한 습기문제는 게시판 공지사항에 내용을 서술해놓은것이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사항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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