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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우리집 거실은 그야말로 흥부네집

작성자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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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김미정] 비가오면 우리집 거실은 그야말로 흥부네집 (2013-07-13 02:12) 

1.거실청정누수의 역사와 현실
 
거의 20년이 넘은 복도식 ㄱ자아파트예요.
구입시 전세끼고 매입했기때문에 이런 문제를 몰랐어요.
이사온지 10년넘었구요. 그전에 전세주고 있었는데 세입자는 비올때 거실천정에 비샌다는 말을 안했었어요.
당연히 이사온 다음 즉1998년 여름에 천정에 비가 새는걸 알게 됐어요.
저는 17층아파트 15층이고 3호라인예요.
 1,2호 라인은 14층이 꼭대기예요.
즉,저희는 3호라인이지만, 외벽집인거예요.
16층 역시 비오는 날 거실 여기저기에 물받이를 하고 살아요.
관리실은 16층에 베란다와 샷시누수를 의심하면서도 이런세대가 많으니까 외벽 크랙공사를 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007년정도 한것같아요.
그런데도,
여름 장마때마다 보일러실과 외벽모퉁이쪽에서 비가 새어 들어오고
물줄기는 거실몰딩을 타고 ㄱ자 몰딩으로 흐르기를 
비가 멈추고도 하루가 지나야 떨어지지 않아요.
 
2.원하는 바
 
관리실과 세대누수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길 바랍니다.
지금 장마철이기 때문에 직접현장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답장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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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우리집 거실은 그야말로 흥부네집
 
안녕 하세요.
 
장마철이다보니 빗물누수문의가 많습니다.
모든 구조물이 한번 시공후 끝까지 완벽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건축물도 공용부분이건 전용부분이건 세월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가 진행되고 비가오면 누수가되는
건축물도 많습니다.
 
그러면 고쳐가면서 살수밖에 없는것인데 때로는 누수의 원인을 찾기가 난이하거나 공용부분이네,
전용부분이네 서로 떠미는 형국이 되어서 누수해결은 안되고 누수피해가 커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누수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 내집에서 문제가 있으면 고쳐주려고하는 마음이 있어야되고
관리실은 공용부분이면 해결해주려고 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어서 누수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분합니다.
관리실과 세대와 충분한 조율이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빗물누수는 비오는날은 방문하지 않습니다.
비안오는날 방문하여도 누수진단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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