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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업체마다 누수 원인이 달라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백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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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백철호] 업체마다 누수 원인이 달라 질문드립니다. (2012-10-28 13:28) 

단층 주택 누수에 대해 업체마다 원인이 달라 질의드립니다.
누수 현상 : 외벽은 외관 상 문제 없음. 주방과 작은 방 간 내벽 누수가 심함(벽지와 걸레받이를 뜯어 보니 곰팡이 심함). 주방과 작은 방 바닥은 장판을 뜯어보니 내벽 주위는 곰팡이 심하고 그외 부분은 먼지 자욱함. 비가 올 때 자고 일어나보면 이불 밑이 물기가 흥건함. 평상시는 습기로 꿉꿉한 정도가 심한 상태
업체1: 외벽이 멀쩡한 점. 자고 나면 이불 밑이 물기가 흥건한 점을 봐서 배관 누수가 원인임.
         장판 밑에 누수 흔적이 없는 것은 미세한 배관 누수라서 그러함.
업체2: 동 건물은 기초공사가 부실한 건물로 집을 지을 때 공그리를 제대로 않고 벽돌로 벽을 쌓은 집임.
         문제가 되는 내벽이 연결되어 있는 외벽이 외부 지형보다 낮아 비가 오면 외부의 물이 벽쪽으로 쏠려서
         외벽과 바깥쪽의 바닥의 갈라진 틈을 따라 습기가 벽체를 타고 올라와 문제가 되어 있음.
  - 미세한 누수라도 배관 누수면 장판을 걷어 보면 흔적이 남아 있는 법인데 흔적이 전혀 없으므로
   배관 누수는 아님. 설사 보일러를 돌려 말랐다하더라도 흔적은 남게 마련임.
  - 외벽이 멀쩡한 것은 단열 시공을 하여 습기가 외부로 나오지 않고 내부에 머물러 있다가 마르기 
     때문임.
  - 자고 나서 이불 밑이 흥건한 것은 비가 와서 습기가 심할 경우 내벽의 습기가 걸레 받이을 넘어 
     방의 장판위로 넘어 와서 그러함.
 
직접 현장을 보셔야 정확한 진단이 나옴을 압니다. 다만 질의를 하는 것은 동일한 현상에 대해 업체마다 상반된 의견(위의 굵은 글씨 부분)이 제시되어 어느 쪽 말이 맞는 것인 지 알고 싶어서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010-677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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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마다 누수 원인이 달라 질문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방문하는 업체마다 의견이 달라 혼란을 초래하는것 같습니다.
 
누수의 원인도 검사자의 능력에따라 다른의견도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群盲評象(군맹평상)이 될수도 있다는것이지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우성 3차아파트 극히 미세한 빗물침투로 인한 마루변색.
 
예상 빗물침투 기간~~2년 5개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방바닥의 장판을 걷어보면 저렇게 젖어있습니다.
 
위의 집도 배관누수다, 방수누수다, 빗물누수다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난방배관 누수였습니다.
 
누수검사자의 능력이 다르니 원인이 다르게 나온것입니다.
 
질의하신 내용을 읽어보면 업체 1보다 업체 2의 판단에 더 무게를 둘수 있습니다.
 
이유: 비가오고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아서.
 
그리고 누수공사를 하더라도 장판밑의 습기는 금방 없어지는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누수공사후의 습기는 게시판 공지사항에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읽어보시고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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