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2층 벽 모서리를 타고 스며 나옵니다.

위 그림이 3층 건물 중 2층 바닥면과 1층 보(점선부분) 부분인데 빨간색으로 표시된 쪽에

누수가 생김니다. 

2층 두군데서 벽과 바닥 직각으로 맞닫는 부분에서 물이 스며 나옵니다. 물을 닦아 놓고 잠시 기다리면 물이 저 그림처럼 배어 나오는데 저 물때문인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건물 1층 보 부위에서 물이 방울 방울 똑똑 떨어집니다. 

2층 바닥에 흐른 물이 바닥으로 스며들어  1층 보로 물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2층 벽 부위에서 1층으로 스며들다 1층 보와 천정으로 스며들어 떨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옥상에 바탕정리 청소 후 브이커팅 실란트 보수 후 하도를 바른 상태입니다. 

그 후에 비가 왔는데 3층에 항상 비가 온 후 다음날 물이 샜는데 오늘은 말짱했습니다.

저는 3층 텍스를 뜯어 항상 지켜보는데 보나 천정에서 흐르던 물이 오늘은 누수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하도를 발라서 그런가 다행스럽게 3층은 비가 안샜는데 2층 1층에서는 여전히 누수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외벽이  벽돌벽인데 떨어진 메지나 크랙 보수 후에 발수제를 시공했습니다. 수성으론 못 미더워 유성발수제를 시공했고 창틀 실링도 다시하고 비오는 날 체크해보니 메지나 벽돌 부분에 물방울이 튀더군요. 창문 밑 부분도 실링으로 마감하고 물매도 드릴로 뚫어 밖으로 나가게 보수하고 외벽 부분은 스카이를 타고 아주 꼼꼼히 작업을 했습니다. 건물 왼쪽 부분도 2층 천정에 누수가 되었는데 그쪽은 외벽 크랙부분 보수하고 유성 발수 후 누수가 잡혔습니다. 

모든 일에 100%로 라는 것은 없지만 외벽 부분이나 창틀 부분에서 누수가 된다고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그쪽에 배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물이 새던 3층 건물에 옥상에 하도 외벽 보수 발수 시공을 한 후 3층엔 물이 누수되지 않고

2층 1층에서 물이 샙니다.  2층 누수부분을 함마드릴로 깨보아서 누수 방향을 보고 판단을 해볼까도 합니다. 정 않되면 누수 부분을 깨서 물이 흐르는 것을 급결 방수시키고 좀 마르면 하도 중도 마감하고 벽에 구멍을 내서 물을 그쪽으로 빼볼까도 생각중입니다.

1층 천정부분에 누수되는 것도 텍스위에 누수되는 부분에 물을 받치고 호스라도 꽂아서 밖으로 빼는 방법을 구상할 정도입니다..ㅡ.ㅡ;;;;

또 옥상 우수관이 비트안에 설치되어 있는데 75mm짜리..이것이 건물 1층 바닥으로 나와서 우수가 빠지는데 이것을 교체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안쪽으로...50mm짜리를 넣어서 밑에까지 설치한다던가...

아니면 우수관을 옥상 벽 옆면을 뚫어서 새로 연결 밖으로 뺀다던가...

이 우수관이 상가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누수되어지는 지점이 그  우수관이 들어 있는 비트에서 약 1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변분 말씀으론 비트안에 우수관은 중간층에서 건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비가 누수될 일은 없다고 합니다만....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으니....

이와 같은 상황은 어떤 이유일까요...그리고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