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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급문의 (2011-08-02 11:22) 

저희집 확장 마루 바닥이 다 썩었습니다..
지금 6년정도된 집이구요.. 첨 입주하고 5개월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썩기 시작했어요...
이게 코킹 문제 인가요? 근데..입주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럴수가 있죠?
건물 지을때 이미 코킹을 했을텐데..?
그리고 6년동안 별 문제 없다가..
얼마전 비 엄청 오던날 아랫집 천장 전등에서 물이 똑똑 떨어진다고 올라왔습니다..
이게 원일일까요?
아님 외벽크랙??
혹시..아랫집 샷시 윗부분 코킹때문에는 물이 새어 들어갈수 없는건가요?
요서서..원인 찾아주실수 있나요?
출장비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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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문의
 
안녕 하세요.

비밀글로 되어서 답변내용이 확인이 안된다니 해제를 합니다.
 
엄청난 비밀은 아니오니 양해를 바라오며 저번의 장마비와 얼마전의 폭우로 인하여 고객님과
같은 내용의 상담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 집도 비만오면 비상이 걸립니다.  평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가도 비만오면 이렇게 누수가 됩니다.
원인을 못찾아 작년부터 이랬답니다.


아랫집으로 누수되는데 누수탐지를 요청하셔서 방문후 밝혀진 누수의 범인입니다.
 
 
갓지은 따끈한 신축건물도 누수는 있습니다.
다만 건물이 년수가 지날수록 노후되니 병이 날수도 있는것이지요.
 
처음에 당연히 코킹을 합니다.
아랫집의 천정에서 누수가 되었다면 아랫집이 원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아랫집의 윗부분의 샤시나 코킹이 잘못되었다면 누수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외벽의 크랙이라함은 공용부분을 말하는데 공용부분에 대한 판단은 관리실에서 판단을 
해줄것입니다.
 
아랫집으로 누수가되면 공용부분도 물론 있지만 많지는 않고 대부분 전용부분에서 말썽이 납니다.
 
그리고 의뢰를 주시더라도 당분간은 일정상 방문은 어렵습니다.
 
추후에라도 의뢰를 주시면 누수진단후 누수공사는 가능합니다.
사람이 만든 모든 구조물은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고장이나면 고쳐서 쓰듯이 건물의 누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가벼울수도...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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