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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배관누수.

작성자
누수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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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누수싫어] 온수배관누수. (2011-06-08 15:39) 

안녕하세요.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뚝..뚝..뚝.. 이렇게 천천히 떨어진다고 해서
누수공사하시는 분들을 불렀습니다.
처음에.. 누수탐지기로 탐지를 하였는데, 전혀 잡히지가 않아서 저희집이 원인이 아닌줄 알았는데,
보일러 온수배관쪽에 기계를 연결해서 압력을 걸어보니.. 온수배관이 문제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온수배관문제는 온수배관문제인데..
그 배관의 어느부분에서 누수가 되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문을 불러서 누수탐지기를 다시 가져다 대어도 전혀 탐지가 되지 않고, 보일러 온수배관쪽에 콤프레샤로 측정해보면.. 온수배관 문제가 맞구요..
이런 경우.. 집 바닥을 다 들어내야 하는것인가요 ㅠ.ㅠ
 
정말 골치아파서 이사가고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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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배관누수. 
안녕 하세요.
 
이사가지 마세요. ** 누수콜 ** 이 고쳐드릴께요.
 
대한민국 건물의 배관 시스템상 어느건물이나 누수의 요인은 전부 있습니다.

사람이 만드는 모든 구조물은 사실 완전한것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사람 마음속의 상상의 産物 이지요.

단지 늦고 빠르고의 차이이고 어느집은 사는동안 누수를 경험하지 못하는분도 있고 누수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crazy 겠다고 하소연하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차가 고장나면 고쳐서 쓰듯이 건물의 누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이 마음편하리라 생각됩니다.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누수인데도 누수탐지자체가 극히 어려운 경우가 해가 바뀔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누수는 전문가도 머리아픈 누수입니다.
 

광명의 아파트인데 이것도 누수탐지가 힘든경우였습니다.


안양의 주공아파트인데 이 넘도 누수탐지가 어려웠던경우 였습니다.


이곳은 역촌동의 빌라인데 온수배관검사를 하다가 막혀서 일단철수를 하고 일정을 잡아서 다시방문후
배관검사를 했으나 그때도 누수점이 열리지않았지만 밑에집에는 누수는 계속되고 누수분석후 욕실바닥을
깼더니 욕실바닥안에서 시공당시에 감추어놓은 저런 보물도 물속에서 노닐다 나왔고요.

욕실에서 누수와 보물도 같이 발굴되었습니다. 

저물을 그냥 방치했으면 누수의 원인을 차단했더라도 두달정도는 밑에집으로 물은 떨어졌을거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주인분 욕실바닥 깼다고 무지하게 칭찬해주셨습니다.(세상에 이런일이)
더불어 당연히 해결은 되었고요.
  
이와같이 누수탐지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온수배관에서 새는것은 확실한데 왔다간분이 누수탐지가 안된다했으니 많은 고민이 있을것입니다.
 
컴프레셔의 공기압이 빠진다면 해결은 가능합니다. 
그보다 어려운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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