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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랫집 주방천장에 물샙니다

작성자
이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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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이연순] 아랫집 주방천장에 물샙니다 (2010-12-08 00:19) 

아랫집은 우리랑 똑같은 아파트구조이고
주방옆의 안방천정연결벽에서 아래로 물이 흐른다고 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건지 그후 말이 없길래 우리집 누수가 아닌걸로 알았는데
새로 이사온 사람이 안방옆의 주방천정에서 형광등 중심으로 도배시에는 없었는데 이상하다며
갑자기 물이 얼룩졌다고 해서 확인했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조금 떨어진곳에도 큰 물자욱이...
1년전 말했던 안방벽도 아직 얼룩이 보이고[거긴 도배시 곰팡이 제거하고 도배했다네요]..
집에 와서 확인하니 안방장판이 많이 젖어있고 곰팡이까지 있었구요.
우리가 보일러를 새로놓은지가 한두달되어가는데 
먼저 낡은 보일러 사용시 물보충램프가 자주 켜졌었고 
보일러자체물탱크에서도 좀 새서 그릇받쳐놓고 있었습니다.
난방배관에서 샌다는 생각을 못할정도로 탱크자체에서 나오는 물이 많았고요.
밑에집 물샌다고 하기 며칠전에 추워서 밤에 새 보일러돌린것이 며칠됩니다.
이보일러는 자동급수라 물보충은 안합니다.
 
다음날 기술자 불러서 [장비없이] 난방배관 의심나는 곳 두곳 뜯다가 아무이상없다 했고
주방씽크대바닥 배수관 끼우는데가 얕게 끼어있어 허술하다고 도구사다가 끼우고 시멘트바르고 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배수관을 그 상태로 10년이상을 썼는데 이제와서 누수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아뭏틑 바닥 깬곳도 시멘트마무리했구요.우린 빨리마르라고 난방 신나게 이틀했습니다.
다음날 내려가니 아랫집천정 두얼룩이 서로 연결되어 크게 얼룩졌네요.
천장에 물먹은게 계속 나오는 건지 난방배관문제가 있는건지 답답하네요
[동관오래됐지만 기술자들이 보기엔 상태가 양호하답니다]
우리남편은 더이상 모르겠다며 제속을 태우네요.빨리 고쳐주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고 누수탐지하면 공사까지 다해서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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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주방천장에 물샙니다
 
 
누수요?  집안 어디에서 방황하는 누수 ** 누수콜 ** 과 함께하면 누수 checkmate....
 
안녕 하세요.
 
아랫집에 누수된다하니 많은 고민과 걱정이 많으시지요.
 
내용을 보니 장비를 사용안하시고 의심된다하여 두곳이나 뜯었네요.

어림짐작으로 뜯어서 단번에 해결할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세계로 진출해도 그분은 손색이
없을것입니다. 장비를 사용해도 어려운 배관누수가 많은데요. 
 
검사비가 들더라도 정확하게 누수의 원인을 찾아나가는것이 현명합니다.
 
싱크배수관도 고장이 날수 있읍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모든 구조물은 영원한것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장나는 시점이 문제이지요.
 
얼마전에 갔다온 집도 싱크배수관이 고장나서 누수가 되었읍니다.
 
천정에 물먹은것이 떨어지는건지 누수의 원인이 있는것인지는 누수 전문인도 검사를 안하면 
알수는 없겠지요.
 
보일러에서 누수되는것도 a/s 를 받으셔야합니다.
 
나중에 큰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비용은 누수의 원인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비용이 가장 궁금하실텐데 전화하시고요.


인천의 어느 주공 아파트의 보일러 본체 누수입니다.
 
이 조그만 물이 피해를 일으키는것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번 보시죠.


보일러 바닥의 하부 입니다.
 
보일러에서 누수되는 물이 밑으로 떨어져 저 아티론 보온재(은박)를 타고 바닥으로 깊숙히 침투합니다.
 

피해가 나타난 방바닥 입니다


온 집안에 피해를 일으키고 1층의 현관 대리석으로 누수피해가 진행중입니다.
 
저 조그만 물이 시간이 가면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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