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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누수및 창틀누수

작성자
누수고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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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누수고민 여] 천정누수및 창틀누수 (누수분쟁) (2010-12-01 23:28) 


윗집에서는 이제는 협조를 못하겠으니 법대로 하라는데 정말 미치겟읍니다.
 
벌써 전화만 2번 길게 통화했던 한남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2층에 살고요 부엌천장에서 물이 새어, 누수콜에 전화드렸죠. 지난 주에 다시 사진과 함께
올리기도 해놓고, 또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났네요. 
 
전체개요를 씁니다. 
1. 누수시작: 09년 11월 10일경 부엌천장 가운데 형광등위에서 조금셌어요. 
     
2. 아주 조금씩 세다가 3층에 사는 사람(303호와 302호를 함께 사서 왔다갔다 생활함)에게 얘기해서
    09년 12월 1일 3층에서 보일러/배관 공기압검사한다고 사람(강사장)을 데리고 와서 303호만 검사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햇죠.  그리고, 303호 화장실을 검사를 해야하는데, 깨면 돈이드니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고 갔어요. 
 
3. 헌데 희안 하게 그이후 10년 4월까지 부엌천장이 마르고 말앗죠. 
   그러나, 나중에 수도세 장부를 본 결과 그 겨울동안 303호 사람이 302호로 옮겨서 생활하면서, 
   303호 수도계량기가 거의 제로였다는 것을 알앗습니다. 
 
4. 5월 7일 다시 부엌 천장에 누수가 지난번 보다 좀많이 누수되기 시작했죠.  
  
5. 5월의 두번째 누수이후에는 꾸준하게 물이 세었죠 그래서 다시 3층으로 올라가, 2주간 303호(저희 부억
    바로윗 집)을 2주간 잠그라고 했죠. 결국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화장실에 테이핑을 하고 잠궜죵. 
    헌데, 차후 수도일지를 보니 아예 303호의 물을 안쓰고, 생활을 302호에서 한것을 알앗죠. 
     
6. 6월 15일이 지나서 저희가 303호가 문제의 원인이고, 저번에 검사를 안한 303호 화장실이 문제라고 판단
   하여 3층에게 책임을 물었으나, 부인했습닏다. 해서 결국 7월 12일-13일 303호의 화장실을 저희돈을 
   들여 뜯었고, 공사한 사람은 저번 보일러 공기압 검사한 강사장이 와서 했죠. 
    최종 결론은 100% 원인을 찾은건 아니지만, 화장실 안쪽 문턱이 내려앉아 물이세었다고 말했고, 
    바로 방수처리를 하여 공사를 마쳤습니다. 참, 공사를 한 7월 10일경에는 천장의 누수부분 벽지가 
    물이 많이 세어 부풀어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 없는 상황이었죠..
 
7.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나 일주일간 기다리면 마를거라는 강사장의 말과는 반대로 물이 아주 많이 세
   었습니다. 해서, 7월부터는 천장의 벽지 일부를 뜯고 현재는 밑에 세수대야를 대고 현재 까지 살고 
   있습니다. 
 
8.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반대편 클 창틀위에서 물이 떨어지지 시작했죠. 
   새로운 누수는 계속 방울방울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주 금요일 즉 8월 20일부터는 물은 안떨어집니다.
   지금은 많이 마른상태입니다.  
 
이상입니ㅏ다.
 
오늘 3층 남편이 이번주 주말(토, 일) 중에 하면 어떻냐고 연락이 왔어요. 
헌데 제가 미국출장을 가서 토요일 오후에 와서 일요일에 오전부타 하면 어떨까요? 
누수콜님의 지혜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누수콜님의 조언대로 윗집에 사정해서라도 협조를 요청하면 오셔서 누수검사가 가능하신지요?
 
다음주 일요일 가능하신지요??  
내일부터 출장이라, 
내일 출장가기전 연락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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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누수및 창틀누수 (누수분쟁)
 
안녕 하세요.
 
인간사 塞翁之馬 이거늘...

요즘에도 일주일에 몇번씩 밑에집에서 누수상담을 받습니다.

요지는 윗집에서 나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으니
큰 소리 빵빵 하면서 우리집에는 이상이 없으니 알아서 고치라는것 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아랫집에서 어떻게 고치라는것인지?
 
집안에 도랑을 만들어야 하나요. 물 양동이를 달고 살아야 되나요.

상담을 받으면서도 답답함을 금할수 없지만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먼저 윗집을 검사해보고
모든 판단이 가능할것입니다.

정작 누수되는 집에서는 눈에보이는 피해가 없더라도 속으로 병이 왕창나는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누수를 안전가옥에 고히 모셔두고 있는지 이해가 안갈 따름입니다.

밑에집에서 의뢰를 받으면 대부분 방문을 꺼려하는 이유가 누수검사도 제대로 되지않고 상당히 비
협조적이고 누수원인을 못찾으면 모든 책임을 누수전문인에게 기다렸다는듯이 씌울려고 호시탐탐
eagle eye로  노려보기 십상이지요.


이러니 해결을 해주고 싶어도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지식인 검색을 해보면 누수때문에 지금 이순간에도 아래,윗집 수많은 분쟁에 휩싸이고 재판을 하네
하는 내용이 부지기수 입니다.
 
수많은 답변내용이 있지만 대부분 윗집에서 패소한다는 내용입니다.
 
고객분이 누수때문에 얼마나 속 썩이지는 압니다.

윗집의 화장실 방수공사도 고객분이 던 백만원을 들여서 했다고 하셨는데 누수가 해결이 안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고 다시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윗집에서는 불응을 하고....
 
누수검사를 하게끔 윗집과 협의를 하시면 얼마든지 ** 누수콜 ** 도 최선을 다하여 해결해드립니다.

하긴 윗집에서 협조를 했으면 벌써 해결되었겠지요.

왜?? 윗집에서는 누수를 안전가옥에 두고 누수를 끔직히 보살피는지 알수가 없네요.
 
결론 : 상담내용상 윗집의 누수원인은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누수일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위의 사진은 누수검사후 재판부에 제출한 사진 입니다. 당연히 윗집에서 패소를 했고요.
 
방문후 누수검사를 하고 그렇게 조언을 해드려도 馬耳東風. 牛耳讀經 이었습니다.


몇년전에 내용증명을 보내는것을 시작으로 누수때문에 재판걸린집의 누수검사를 해주고 판별해준적이
있읍니다. 이 외에도 재판부에 누수 소견서를 몇번 제출한적이 있지만 마음은 편치 않더군요.

누수검사시 여러명이 관전을 했읍니다.
 
배관누수는 아니었고 욕실의 방수결함에 의한 누수라고 윗집주인분에게 직접 확인시켜드렸지만 
인정을 안하시더군요.  이 집도 전에 누수탐지해서 이상이 없었다고 큰 소리 빵빵..

욕실에 담수를 하고 한시간에 누수증상이 변화를 보임에도 끝끝내 인정을 안하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재판중에 조정을 하게되는데 그때까지 인정을 안하다가 재판종판에 윗집의 따님이 합의 해달라고 사정을
했다고 얘기를 들었읍니다.

아랫집 아줌마도 끝까지 갔읍니다. 욕실에 담수시험(판사님의 명령이 있어서 가능)을 하니 누수증상이
확연히 나타나니 자신감을 얻었고 얘기를 들어보니 윗집에서 욕실사용을 극도로 자제를 하니 누수증상이 
틀리더랍니다.
 
그러면 윗집에서는 어느정도는 알았단 사실이 되는데 왜 그리 고집을 피웠는지...
 
최초의 방문시 던 백만원이면 해결되었을것을 윗집 결국에는 던 육 백만원이 날라 갔읍니다.
 
누수되면 윗집의 원인이 95% 아니 99%.....

제발 이런일좀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누수검사를 하게 윗집의 협조를 구하시면 되는데 시간제약은 두시면 안됩니다.
 
답변을 해드리면서도 답답하네요.
 
출장 잘 다녀 오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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