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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수탐지문의

작성자
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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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보라] 누수탐지문의 (2010-10-24 09:40) 

 
 안녕하세요. 누수 탐지 문의 드립니다.
 
 7월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왔습니다. 계속 비가 와서 비때문인지 저희집이 새는 건지 확실치
 
 않아 두고 봤는데요. 8월 사람을 불러서 누수 탐지를 측정하였습니다. 컴프레셔 이용 결과 바늘이
 
 움직이지 않아 누수가 아니라고 하여 외벽에서 비때문에 새는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후 아래층에서
 
 다시 사람을 불렀고 그 분은 옥상에서 새는거라고 하여 또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래층에서 또 사람을 불렀고 새로 온 분은 아래층 천장부터 뜯더군요.
 
 그리곤 우리집에서 새는거 맞다고 우깁니다. 그래서 그들이 데리고 온 분에게 탐지를 맡겼습니다.
 
 그분이 컴프레셔 사용 결과 바늘이 움직였다고 배관누수 같다고 합니다.
 
 욕실에서 새는 것 같다고 하지만.. 물소리가 아래층 소리와 뒤섞여 정확한 지점은 찾지 못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욕실에서 새는거라고 대강 위치를 말해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미심쩍은 것은 컴프레셔를 사용할때. 보일러 관과 컴프레셔를 연결하고 압력을 넣은후
 
 컴프레셔와 연결된 부분의 밸브를 잠근 후 컴프레셔를 빼는 것이었습니다. 푸슉 하고 바람 나오는 소리 
 
 나오고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밸브를 잠갔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컴프레셔로 측정하신 분은 빼지않고 측정했습니다. 그래서 바늘이 움직이지 않은건가요?
 
 컴프레셔 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믿고 살아야하는거겠지만.. 아래층에서 데리고 온 사람이라서.. 계속 욕실누수로 몰고 가기 위해 수를
 
 쓰는 건 아닌지 정말정말 불안합니다. 욕실 누수라면 아래층 방 두개의 천장을 모두 우리보고
 
 고쳐내라고 할 분위기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누수 탐지 비용은 얼마인가요?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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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탐지문의
 
안녕 하세요.


누수가 되어서 적 벽돌이 분칠을 하고 있읍니다.
 

누수를 잡는다고 화장실을 홀랑 들어내고 마냥 기다리고 있읍니다.
방수인줄 알고 홀랑 들어냈는데 어디선가 물은 계속나오고 누수탐지(배관검사) 해 보아도
배관에서의 누수는 없다고 나오고 주인분 속만 타들어가고....
 
**바로 옆 화장실에서의 공기압 검사상 잘 나타나지 않는 극히 미세한 누수 였읍니다.**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누수인데도 어떤 경우는 검사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읍니다.
 
배관검사 방법은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대부분 공기압으로 측정하여 판단하지만 검사자의 능력이나 배관의 재질에 따라서 종종 
오진이 나오는 경우도 있읍니다.
 
두사람이 검사를 했는데 한사람은 배관에 이상이 없다 하였고 한사람은 극히 미세하게 
누수된다고 판단했으니 고객분의 고민만 늘어난것 같습니다.
 
내용상 두사람의 검사방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판단능력에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읍니다.
 
내일은 화곡동에 1년 반동안 해결이 안되는 누수가 있다는데 ** 누수콜 ** 방문후 

놀라운 서스펜스가 펼쳐지려나... 대 반전을 기대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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