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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상누수에 대해..

작성자
박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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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박제영] 옥상누수에 대해.. (2010-10-13 14:38) 

안녕하세요. 여긴 판교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최상층에 입주를 했는데 이번 여름 비가 많이 오면서 거실의 천정 벽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여 비가 올때마다 들뜨고 마르고를 반복하여 시공사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시공사가 부도의 부도로 서로 원인제공에 대한 핑퐁질만 하면서 3개월째 방치중입니다. 
7월에 처음 발견했을땐 곰팡이가 벽지 밖으로 살짝 드러난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 점점 범위가 넓어져 8월말 벽지와 단열재, 석고보드 등을 뜯었고 그 이후 폭우가 오는 날은  받혀놓은 양동이 절반이 찰 만큼의 많은 비가 유입됩니다. 
3개월이나 방치한 지금에서 시공사 방수담당이라는 분이 오셔서 물떨어지는 위치가 확실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인섹트(뭐 이렇게 말하는데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습니다)를 주입해서 크랙을 막고 옥상에서 담수 실험을 해서 물길이 막혔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겠다고 합니다. (현재 테라스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이걸 뜯어내게 되면 시공사에서 많은 돈을 물어내야 하는 상황인지라 왠만하면 내부에서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도로 해결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이제까지 하도 속을 썩여서인지 제대로 공사를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일이년 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사에서 비용부담해서 공사해주면 고맙긴 하지만 제 입장에선 제 사비가 들어간다 해도 제대로 누수를 잡아내야 하고 또 그래야 실내공사를 맡길 수가 있습니다.
저 인섹튼가 뭔가 하는것이 방수를 잡을때 믿을만하게 쓰이는 방법인지가 궁금하네요.
이 사람들 말만 믿고 실내공사 다 하고 내년에 같은 일 벌어질면 어찌할까 싶어 너무 걱정이 됩니다.
 
판교로 출장을 오셔서 원인 파악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시공사에서 내부에서 잡아줘도 전 사비털어서라도 태라스 방수를 다시 봐야 하는게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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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누수에 대해..
 
안녕 하세요.
 
좋은집에 입주를 했는데 누수때문에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안방 천정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원인을 못찾으니 천정에다 인젝션을 쏘았읍니다.
 
물론 당장은 효과를 볼수는 있읍니다.
 
이 집은 인젝션 시공후 2달있다 다시 물이 뚝뚝...
 
이 집도 누수의 원인은 빗물이었읍니다.
 
고객분집은 윗층에서 빗물누수의 원인을 찾아서 재시공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비용은 많이 들어갈수도 있읍니다.
 
누수전문업체를 부르시지말고 방수 검색하셔서 전문적인 큰 방수업체를 부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임시방편으로 하시지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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