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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장에...

작성자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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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박정은] 천장에... (2010-09-13 08:33) 

2006년부터 살던집인데.. 천장이 이렇게 되기는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곰팡이가 생겨서 닦아냈는데 곰팡이가 생긴 부분 근처에 이렇게 되었어요
비가 많이 와서 비가 벽사이에 스며서 그런건지
윗층에서 물이 조금씩 스미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빌라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저희는 2층이고 위에 3층(301호)과 옥탑이 전부입니다
201호와 202호 천장이 저런 상태인데 202호가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사진은202호입니다)
이런 상태를 어찌해야하는지 몰라 문의드려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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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안녕 하세요.
 
얼마전에 지나간 강력 태풍 곤파스와 뒤따라온 약한 태풍 뎬무로 인하여 평소에는 
빗물에 의한 누수가 없던집들도 많은 집이 누수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현상이야 인위적으로 막을수는 없겠지만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누수라는 많은 고민을 안겨준것은 사실입니다.
 
고객분집도 빗물에 의하여 누수가 되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먼저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빗물에 의한 누수라면 당분간 비가 안오면 누수증상이 현저하게 완화가 되거나 
벽지가 마를것입니다.
 
그러면 1차적으로 윗집을 검사하게되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기타 외벽이라든지 
옥상쪽을 검사하는게 순서입니다.
 
만약 한참이나 비가 안왔는데도 벽지의 젖은 부분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윗집에서 누수검사를 집중적으로 할필요가 있고요.
 
빗물에 의한 누수이거나 다른원인에 의한 누수이거나 누수는 고치셔야 되겠지요.
 
누수때문에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힘내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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