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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욕실 앞 마루변색

작성자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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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김재홍] 욕실 앞 마루변색 (2010-07-14 22:45) 

신규 아파트 입주 3달 후부터 욕실 앞 마루가 조금씩 변색되고,문틀 쫄대 아래가 부풀었습니다.
 
하자요청후 따로 누수검사는 없었고 전문가라고 와서 보기만 했습니다.
.
우선  마루제거부터 했는데  욕실 입구 쪽의 시멘트에 습기가 있었습니다. 
 
1달 자연건조후에도 습기 제거가 잘되지않자 방수문제라며
 
욕실입구 주위 바닥타일을 깨서 방수한후 타일은 그날  발랐구요
 
마루는 1달정도 더 말려서 시멘트위에 수분체크 해본후 마루 시공 했어요 
 
그리고 한달후  다시 욕실앞쪽에 약간씩 마루 변색이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재시공시 타일. 마루 깨끗하게 되지않아 또 재시공 했습니다.- 혹시 방수측이 다시 깨질수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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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앞 마루변색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지 필연을 가장한 우연인지??
 
역설적으로 말하면 누수는 모든 가능성은 다 있읍니다.
 
요즘은 의뢰받는 누수가 상당히 원인찾기가 난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선가 누수의 원인이 있었다면 방바닥 속으로 진행이 되어 마루가 변색되는데
1달정도 말린후 수분체크기로 단순히 방통(방바닥 미장면) 표면을 체크 했다면 수분체크기에서
양호하다고 나오는것은 당연 합니다.
 
방바닥속을 체크를 하셨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누수가 되면 방바닥속의 습기는 많은시간동안 있읍니다.
 
분석상 방수층이 다시 깨져있을가능성은 적어보이며 마루가 변색되는 상황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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