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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빌라 반지하 누수문제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윤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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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윤대웅] 조금 오래된 빌라 반지하 누수문제때문에 문의드립니다. (2010-06-17 09:25) 

반지하 빌라입니다.
10년전에 저희가족이살다가 5년전에 세를주고 이번에 세입자가 나가게되었습니다.
10년전에 바닦에 물이 척척하게 배어나와 장판깔기전에 하우스용 비닐 아시죠? 큰거
그거 깔고 장판을 깔아서 살았죠. 위에층에서 물이 새는건아닌데.
바닥에 이처럼 척척하게 물이 배는건 왜인건가요.
그리고 세입자 나간뒤에 장판 들춰보니 역시나 물이 척척하게 배어있더라구요.
10년 좀 되었지만. 습기라고보기엔 좀 심한듯하여.
여쭤봅니다.
그리구 설비가게에 아저씨불러다가 확인해봐도. 그냥 습기라고 하거나.
그냥 보일러켜보라고만 하시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수가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냥 습기일까. 생각도해보았지만. 좀 심한거같아서. 문의드려요.
그런데 확실히 장판을 걷으면 좀 마르긴하는데.
다시 장판을 갈께되면 분명 또 척척하게 물이 배일거 같고..
어찌보수를 해야될까요. 
집주인으로서 다음에 들어올 세입자들에게 불편함 없이 살게해주고싶네요.
저도 그문제로 덜피곤해지고^^;;
답변부탁드릴께요.
만약 이런문제에 보수가 가능하다면 보수비용도 알고싶네요.
평수는 한7평?8평?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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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빌라 반지하 누수문제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반 지하의 물기 혹은 습기때문에 많은걱정을 안고있는것 같습니다.
 
반 지하의 상담내용을 많이 받지만 고객분집의 증상과 대동소이 합니다.
 
대한민국의 반지하는 고객분집과 같은 고민을 안고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지하는 누수피해가 일어나면 습기를 없애는것도 쉽지도 않거니와 배관누수가 
아니면 누수의 원인을 찿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증상이라면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누수는 아닌것으로
추정이 되나 다른 원인은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누수의 원인을 제거하더라도 지금의 상태로는 장판을 덮어놓으면 습기차는
현상은 없어질수가 없읍니다.
 
보송보송한 방바닥을 원하신다면 방바닥을 전부 들어내고 재시공을 하고 욕실의 방수부분과
하수관도 전부 점검대상입니다.
 
아울러 외부로 들어오는 빗물에 누수를 확인하는것도 필수 사항입니다.

해결은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게 문제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설혹 누수의 원인을 쉽게 찿아서 누수를 차단하더라도 방바닥속의 
습기는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상담을 해드렸으나 희망적인 내용을 담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하시면 상담해드리겠읍니다.

세입자를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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