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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미치겠읍니다(인천)

작성자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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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김은미] 정말 미치겠읍니다(인천) (2010-06-15 00:22)
 
10년이 넘은걸로 알고 있는 아파트1층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7개월정도 되었고..지난 5월 9일정도부터 화장실변기쪽 천정에서 물이 뚝뚝 흐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화장실바닥까지 똑똑 떨어져내립니다. 근 한달이 넘었으니 천정도 다 젖었구요.

2층 주인이 4월말경에 이사왔습니다.집사서 들어왔는데...화장실공사는 하지 않았다 하구요. 물론 3일에 걸쳐 이것저것 공사는 많이 하더라구요.  관리실에서 소개시켜준 업체도 왔고..신통치 않아서 다른 업체에서 변기주위에 실리콘같은 걸로 가볍게 땜빵했더군요. 

1~2일은 물을 잘 안 써선지 괜찮았지만,얼마후 바로 예전처럼 물이 새었구요..
 
또 제 3의 업체가 와서 누수탐지한다고 수도계량기도 보고..수도 다 잠근후 아날로그 계량기처럼 생긴 누수탐지기로 탐지하더니..배관에서 새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윗집 화장실바닥과 욕조다 뜯어서 방수공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집주인분은 다른 업체 불러서 결국 다음날부터 2일에 걸쳐 욕실방수공사했고..
 
욕실방수공사 끝난직후에는 물이 안새더니 3일정도 되니까 또 물이 샙니다. 똑같이..ㅠ_ㅠ
정말 미치겠어요.
윗집아주머니가 아직까진 성격이 좋으셔서 괜찮았지만,윗집도 윗집대로 스트레스 쌓이고..그렇다고 피해자는 우리인데 우리가 비용부담하기도 그렇고..
 
배관도 아니다 방수공사까지 했다..도대체 누수원인이 뭐랍니까??미치겠습니다...

저희집 화장실 천장이구요.양변기쪽 배관주위 콘크리트가 갈라져있는데 거기서 크게 두 군데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고 틈새가 전체적으로 다 젖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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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읍니다(인천)
 
 
Anne Murray 의 old pop 인  You Needed Me 의 잔잔한 멜로디가 생각납니다.
 
안녕 하세요.
 
모든 누수는 처음에는 추측이 난무 하지만  누수탐지나 누수진단을 통하여 확실한 누수의 원인을
찾고 거기에 따른 누수공사를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방문해보면 누수의 원인이 쉽게 나오는 경우(착한 누수)가 있는 반면에 누수전문가도 머리를 
싸매고  누수의 원인을 찾는경우도 허다 합니다. (안 착한 누수)
 
고객분집의 누수증상은 욕실만 안쓰면 누수증상이 저 멀리 가는것으로 보아서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배관누수는 아닌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수공사를 해도 설비부분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두 분야를 알고있는 전문가가 아무려면 낫겠지요.
이왕이면 同 價 紅 裳 이니까요.

방수 부분에 이상이 없다면 오수관이나 배수관이 의심스럽습니다.


일단은 추측입니다.
 
더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상담해드리겠읍니다.
 
글 내용으로 보아서는 해결하는데 어려울것 같지는 않은데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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