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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작성자
이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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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이인경] 제발 도와주세요. (2010-01-26 19:51) 

20년 넘게  누수를 모르고 살다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알게 돼 힘드네요. 
 
아파트가 2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 입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와서 너무 후회됩니다.
 
처음에는 싱크대를 교체하다가 수도관에 구멍난 줄 모르고 한달 동안 살다 아래층에서 올라와 알게 되었습
 
니다. 싱크대 바닥과 뒤쪽 작은 방 바닥까지 물이 번지고, 아래층도 작은 방과 싱크대쪽 천정에서 물이 줄줄 흐
 
르더군요. 이틀 만에 공사해서 누수를 잡고,  작은 방 장판을 2달동안 걷어 말린후 덮었읍니다.
 
그런데, 5달 후에 이번엔 위층에서 누수가 났읍니다. 공사 하는걸 보니 세대 내로 들어오는 수도 파이프에서 
 
물이 새더군요. 싱크대를 들어내고 공사하는 걸 봤읍니다. 작은 방 벽장안의 벽과 싱크대 뒤로 물이 줄줄 새고, 
 
곰팡이도 피었읍니다. 이때 작은 방 바닥은 마른 상태였습니다. 싱크대 쪽 벽하고 아래에만 물기가 있었구요.
 
얼마 전에 다시 장판을  걷어 확인해 보니 장판에 물기가 송송 배어 나오고 바닥도 젖은 거 같습니
 
다.   신문지를 깔아 놓으니 쭈글쭈글 하네요. 싱크대 바닥 밑은 신문지를 넣어놔도 마른 상태 입니다.
 
작은 방은 전체적으로 난방도 잘 되지 않고  외풍도 심합니다.      예전에 처음  젖었던 부분의 반에서 물기가 
 
있습니다.  창문쪽 벽과 바닥은 괜찮고,  싱크대와 벽장에 닿은 부분 바닥이 곰팡이도 피었고요.    온수관은 엑
 
셀인데, 20년 됐으니...  복도식 아파트이고,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혹시, 결로일 순 없나요?  만약 누수로 추정 된다면 작은 방 바닥을 깨야 할텐데, 비용이 어느정도 
 
일지 대략이라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꼭 좀 답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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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누수콜 홈피 공지사항에 누수가 되면 습기가 되면 왜 오래가나? 하는 내용이 
있읍니다.
 
고객분집의 현상과 같은내용이 너무나 많아서 시스템적으로 글을 써놓았읍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누수라는것은 짐작만으로는 누수공사를 할수없읍니다.
 
습기가 차는원인도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공지사항을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그래도 궁금하시면 오후 9시쯤 전화하시면 충분한 상담을 해드리겠읍니다. 
 
결로일가능성도 문의 하셨는데 누수는 다양하게 존재하므로 아직은 입니다.

요즘들어 원인찾기가 극히 어려운경우를 종종 봅니다.
 
처음방문후 답이 안나오면 잠자리에 들어서도 누수분석을 하느라고 고뇌하다
잠이 들때도 있읍니다.
 
어려운 누수는 전문가도 이와같이 노력을 하여 해결을 하는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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