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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원인 밝힐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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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sdbst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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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윤숙] 누수원인 밝힐 수 있나요? (2008-02-18 23:58) 
18년된 아파트 입니다. 이사온지는 3년 됐구요. 작년9월에 욕실 변기와 세면대 교체 및 바닥타일을 덧붙이는 리폼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 1월 중순에 아랫집에서 오셨어요 욕실과 맞닿은 안방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9월에 공사하신 리폼기사님이 오셔서 변기(정심을 바로잡고)와 수도파이프(아주아주 미세하게 센다고)를 수리하셨습니다. 그리도 저도 지레 겁을 먹고 바닥에 물도 조심조심 뿌리고 그렇게 명절 연휴가 지났는데 물이 안샜다 하더군요.(그땐 옆집에 사람이 없었음) 그런데 저번주에 다시 샌다는 겁니다. 
그래서 불현듯 생각난게 저희 옆라인집을 떠올렸어요. 욕실공사를 12월 초에 했거든요. 옆라인으로도 누수가 되냐고 했더니 그럴수 있다 하시면서 옆집으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집 아랬집도 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날짜도 맞혀보니 이사오신 후부터 시작된거더라구요. 그래서 그집도 욕실공사(리폼하였다함.변기 세면대 벽 바닥)하신 분을 불러 두번이나 다시 봤는데 아무이상 없었다고 해요. 어쩄든 누수는 계속 되고 더이상 지체하면 그 아랫층까지도 새겠다 싶어 , 한번 욕실에 있는 방열기도 확인해 보셨는지 물어봤더니 관리실에서 아무이상 없다했대요(전 믿을 수 없지만 관리실 기사님들) 
장황해 지네여 결론은 저희집도 연관되었었기에 같이 한번 누수탐지를 의뢰하자 했어요. 전에 아셨던 분이 있다 하셔서..
근데 여기 글들을 보니 방수문제에 의한 누수는 탐지가 안된다 하여서 걱정이에요. 어떤 분이 오실지 모르지만... 짧은 제 생각으론 욕실에 있는 방열기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다들 정황상으론 옆집이다 라고 결론내리는데 탐지해서 안잡히는 누수가 되면 얼마나 골치아파질까 미리 겁먹고 있어요. 좋은 답글 기다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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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걱정이 많으시지요.
 
18년된 아파트면 배관에서의 누수가능성이 많습니다.
노후되었으니 그만큼 누수의 위험성도 내포하고있는것이지요.
상담내용으로 보아서도 정황상 옆집의 누수일가능성이 많습니다.
 
누수진단도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상당히 어려운경우도 많습니다.
누수가 되면 배관에서의 누수검사를 철저하게 한다음 누수추적을 하게 됩니다.
 
언급하셨듯이 방수에 의한 누수는 누수탐지로 할수 있는사항이 아니고 
오랜경험과 기술력에 의하여 판별하고 시험을 거친후 판별하게 됩니다.
방열기배관을 의심하셨는데 누수는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먼저 배관에서의 누수검사를 철저히 한다음 누수추적을 하시고 상담내용으로
보면 누수진단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읍니다.
 
그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 콜** 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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