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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작성자
kya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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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kyangwoo]이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2007-03-01 15:48) 

안녕하세요..제가 여쭤볼 말이 있어서 이렇게...
저희는 신혼부부인데요.. 이사온지는 3개월정도 됐습니다.. 이사올때 집은 괜찮은데 화장실이 너무 오래되서 화장실 공사하고 마루에 바닥을 깔고 도배 장판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선 이집에 수압이 너무 약해서 변기며 주방 화장실  세탁기 돌리는것 마져도 물이 너무 쫄쫄쫄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수압펌프를 사다가 달았거든요? 그리고선 잘 살고 있는데... 오늘 밑에층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집에 물이 샌다며 올라오신거예요...
안그랬었는데 구정전부터 새더니 계속 이쪽저쪽 다 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우리쪽에 문제가 있을거 같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할머니집에 내려가서 봤더니.. 정말 많이 새긴 하더라고요.. 도배지가 다 젖고 작은방에는 물이 고여 한방울씩 떨어지더군요...근데 웃긴건 저를 마주쳐도 그런말씀안하시다가 갑자기 오늘 그러시니 할머니도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그리고선 하시는 말씀이 작년 여름에 그러니까 저희 이사오기 전이죠.. 여름에도 물이 새서 전주인이 수도공사를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나선 괜찮았다고요..
은근히 저희한테 공사를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긴 한데..저희 집은 괜찮거든요.. 글구 만약 문제가 있는거라면 전주인이랑 같이 상의해서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이사올때 그런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이집을 산거거든요... 누가 집팔때 그런얘기까지 하며 팔려고 하겠냐만은요.. 만약 저희가 책임을 져서 공사를 해야 한다면 저희는 이집을 내놓을 생각이거든요... 저희가 어떻게해야 할까요? 할머니께서는 도배도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고..
정말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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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안녕 하세요.
 
걱정이 많으시지요?
 
누수 문제는 처음 겪으시는분들은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서 당황하게 됩니다.
 
상담내용으로는 고객분집의 배관 에서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여집니다.
 
집을 지은지가 오래되었으면 강관으로 배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수압을 높이기 위해서 펌프를 설치했으면
관이 노후 되었기 때문에 누수될가능성이 많습니다.
 
집을 팔더라도 해결하시고 파는게 문제가 없습니다.
 
매입당시에 누수가 없었으면 전주인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은 피해가 커지는만큼 최대한 빨리 해결하시는게
현명 합니다.
 
**콜**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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