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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수가 완료된건지 아닌지....

작성자
현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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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누수가 완료된건지 아닌지.... (2006-11-06 14:36) 

5층짜리 빌라 3층에 살고있습니다.1층은 주차장이구요...옥상도 있습니다.
2달전 2층거실천정과 거실쪽 창문 그리고 건너방 벽에서 물이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빌라건물 바깥쪽 pit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건물  옥상쪽 계단도 젖어있습니다.그리고 우리집과 옆집의 출입문밖에도 젖어있습니다
우리집 거실 바닥에 물이 있는것으로보아 우리집에서 새는것 같은데 첨 왔다간 두사람은 우리집에서
원인을 찾지못하고 그냥갓습니다. 나중온사람은 끈질기게 추적한결과 우리집 건너방에 빌라 공동직수의 이음새가 벌어져 물이새는것이라하여 그곳을 수리하였습니다.
그러나 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이번엔 우리집 온수를 모두 잠구었습니다.
그랬더니 건물 바깥으로 흐르는 물도 멈추었고 아랫층 벽으로 새는것도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천정쪽에 여전히 습기와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온수쪽에서 콤푸레샤가 30분에 한번쯤 돌아 그리 한것인데 정작 어디서 누수가 되는지는 알아내지 못하여 결국 의심이가는 온수라인 한선을 죽이고 임시로 온수관을 만들어 3일쯤 사용해보니 아랫집으로 물이 새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죽인 온수라인쪽에 배관을 새로 갈았습니다
헌데 10일이 지난 지금 지난번보다 곰팡이가 더 번져있는것 같은데...
혹 물이 마르는데 더뎌서 그러는건지...아님 또다른 문제가[혹 옥상과 관련이 있지는 않을까] 있어서 그러는건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우리집안에서는 더이상 콤푸레샤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온수배관에 실빵구가 나서 아랫집 여기저기가 그리 젖을까 하는 의문도 있구요... 
 
 
%%%%%%%%%%%%%%%%%%%%%%%%%%%%%%%%%%%%%%%%%%%%%%%%%%%%%%
 
안녕 하세요.
 
상황이 그러니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흠!! 빌라고 30분에 콤퓨레셔가 돌아갈정도이면 찿을수 
있는 상황인데요??
 
어쨎든 온수 배관 공사는 하셨으니 잘하셨읍니다.
 
일단은 누수는 멈춘것 같습니다.
 
내용대로 누수가 되었다면 온 방바닥안에 물기가 그득 했을테고
지금은 습기로된 상태에서 상당한 시간을 잔존 하게 됩니다.
 
장판을 계속 덮어놓으면 습기가 빠져 나갈때가 없어서
더욱 오래 가게 됩니다.
 
누수가 멈추었다고 금방 모든게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
 
습기를 제거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은 방 코너 부분을 깨놓으시면 
훨씬 좋습니다.
 
습기가 어디로 빠져 나갈때가 있어야 되겠죠.
 
요즘은 난방을 때서 습기가 더 심해질수 있읍니다.
 
방바닥이 따뜻해져서 물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져 
어디로 빠져 나갈려고 발버둥을 치겠죠.
 
그리고 배관에 실빵구 났으면 당연히 물이 또 떨어 집니다.
 
실빵구 났으면 압력 게이지가 팍팍 떨어 집니다.
 
pit 도 아시고 공용 수도라인도 아시고 현아맘님은 배관누수에
대하여 전문가 가 다 되신것 같습니다.
 
새대 배관 검사해서 이상없으면 끈질기게 추적은 아니고 
 
시스템을 잘알고 있으면 기본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 무슨일 있으면 **콜** 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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