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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욕실옆 방이 축축해요

작성자
서울 구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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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서울 구로동] 욕실옆 방이 축축해요 (2006-05-13 13:59) 

안녕하세요?
 
32평 아파트이고 20층중 15층으로  10년 되었습니다
금년 4월 초에 이곳으로 이사오고 방을 새로 꾸미려고 욕실옆 방 장판을 걷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비닐장판 밑으로 시멘트 바닥에 습기가 진하게 차있어서 얼른 다른 방과 거실도    장판 뒤집고 검사를 했는데, 거실도  화장실과 붙은 쪽으로 일부 장판 밑이 축축하였습니다.
급한 김에 마른 걸레로 닦고 창문을 열어 바닥을 말렸는데 ,  자고 나면 또 바닥에 습기가
차있고 비닐장판에도 작은 물방울 같은 것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 한 달째인데
아랫층은 물새는 흔적은 없습니다. 
관리 사무소에 확인해 보니 1년전에 같은층 반대 라인에서 방수 공사를 하엿다고 해서
그집을 조사해 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당시 공사한 방수업자 불러서 확인)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집 살때 전주인에게서 물 샌다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이러한 경우에 
물새는 것을  전주인하고 같이 확인하고 ,수리한 다음 배상을 받으려 합니다 
전부 배상은 못 받더라도 일부라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물새는 원인 규명을
확실하게 도와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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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우선 전주인 에게 누수가 되어서 공사한적이 있나 물어 보세요.
만약에 공사를 했으면 제대로 습기 방출이 안되어서 그런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전에 일산 모아파트에 가서 누수 탐지하고 배관이 낡아서 공사를한적이 있읍니다.
누수량이 많아서 거실이며 방바닥밑이 당연히 물이 많았겠지요.
공사를 하고 습기 방출방법을 알려드리고 왔읍니다.
한달 있다 누수가 또 된다 하여 방문해서 누수검사를 한결과 이상은 전혀 없었읍니다.
제가 말씀드린 습기 처리 방법을 시행하지 않아서 소비자께서 오인하신 상황이지요.
누수가 되어서 공사를 하고 마루를 금방 깔면 또썩지요.
장판을 그대로 덮고 생활하신다면 그습기는 상당한 시일동안 그대로 있읍니다,
공사한적이 없다면 누수검사를 먼저 해볼상황이군요.
확실한 판단을 원하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때때로 어려운 상황이있지만 최선을 다하니까 해결은 되었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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