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신)
내용
> 안녕하세요.
10일 전, 천장 누수 확인 후 윗집에 얘기해 다음날 바로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문제는 저희집 천장인데요
이틑날 재방문하셔서 상태를 보셨습니다 누수가 있어 젖어있던 부분의 천장의 일부가 약간 볼록하게 변형되었고,
천장벽지를 뜯지 않고 벽지 사이로 맺히는 물방울이 멈추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시공 업자분께서는 볼록한 천장은 물을 먹어 형태가변형됐을 수 있으며, 천장 벽지를 뜯어서 말리면 빨리 마를거라고 하셨지만 저희는 일단 원상태를 유지하기로 하고 맺히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물의 양을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떨어진 물방울이 고일 새도 없이 2~3시간만 되도 바짝 말라 양을 체크 할 수없어 맺힌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을 대신 체크하였습니다. (짧은곳은 5분 긴곳은 10분의 간격)
문제는 어제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벽지 사이의 물방울이 하나 더 맺히더니 줄줄 세기 시작해, 해당 부분의 벽지를 급하게 뜯어 줄줄세는
물을 통에 받아내기를 3~4분이 흘렀고, 이 후 줄기 시작하더니 30분 쯤 지나자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하루가 지난
시점인 현재는 뜯어내어 메달린 천장벽지와 다른 부위에 새끼손톱만큼 구멍을 낸 곳에 물방울이 맺히며 일정 간격으로 떨어지고있습니다. (점심시간엔 10초 늦은오후엔 15초 방금전엔 8초 간격)
볼록해진 천장은 물이 가득 고여있는 상태였던걸까요? 벽지를 뜯어내고 볼록해진 천장틈 사이가 뚜렷히
볼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 육안으로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윗집의 누수로 콘크트리 층에 물이 스며들었을텐데 그게 지금까지 떨어지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시공 후 10일이 지난 시점인데 얼마나 걸릴까요?
아닐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할까요?
벽지는 실크이고, 천장 자재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합판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누수공사후 물이 멈추는 기간은 누수콜 담당자 경험한 바
최단 12시간. 1일
최장 3개월입니다.
그 이유는 누수의 원인이나 바닥 마감재에 따라서 여러모로 변수가 있습니다.
10일지나도 동일한 증상이 있다면 윗집에 누수검사 다시 받아볼 필요있습니다.
단 누수량이 점점 적어진다면 지켜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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