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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제목

고시원 누수

작성자
조춘자
작성일
2015.09.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39
내용
(2011-06-21 09:43) 
고시원 누수 
감사합니다.
앓던 이가 빠졌습니다.
 
5월 초순 경에 차고 옆 기둥 아래에서 물이 비쳤습니다. 웬 물이 내려오나  비가 와서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니 물기가 없어졌습니다.  어디에서 빗물이 들어 간게로구나 했으나  이러기를 여러 차례 계속 물이 비치다 말다가를 했지요 안되겠다싶어 동네에 있는 누탐 업자를 불러 누수 탐사를 해서 이상 없음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물기도 말랐고 그러나 다시 6월 2일부터는  낮과 밤, 비가 오든 오지 않든 변함없이  물이 번졌습니다.

 아랫집 간판도 의심하고 고시원 각 방의 변기 아랫부분에 세멘몰탈도 다시 하고 했으나 여전하여 인터넷으로 업자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비교 관찰 결과 누수콜로 하기로 했지요 약속한 6월 11일 이날이 올때까지 출근과 퇴근 때마다 보고 다닐려니 마음 고생이 심했지요. 10시에 약속을 했는데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10시 되기 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실장님과 팀장이 한 마음이 되어 소리로 누수를 찾는 방법과 압력으로 누수를 찾는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찾지 못하다가 가스로 찾는 방법으로 겨우 찾게 되었습니다, 질소 가스를 주입해서 새어 나오는 질소 가스를 가스 탐지기로 확인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소리 나는 부근에서 다시 정밀검사를 하여 겨우 찾았지요  그런데 그 구멍은 바늘구멍보다 작았답니다.그 구멍에서 나온 물이 기둥을 적시다니 놀라울 따름이였지요 실장님 말씀이 이정도의 구멍에서 나온 물이 흘러 나올 정도롤 될 때는 오랜 시간이 흘렀을거라고...

모든 공사가 3시간 30분만에 끝이 났습니다.  정말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았으나 그래도 찜찜하여 경과를 보고 확실이 물기가 다 말랐기에 이렇게 감사의 글 올립니다.   자긍심과 성실성을 겸비한 훌륭한 누탐 기술 최고 일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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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누수 
안녕 하세요.
 
누수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감동을 배달하는 ** 누수콜 ** 입니다.



<신림동 태릉고시원 2층 메타폴 누수 >
 
 
갔다온지가 4일되었는데 누수가 벌써 멈추었다니 다행입니다.

고시원에 의뢰를 받고 방문하지만 사실 고시원이 어렵습니다.
 
객실수도 많고 소음도 대부분 많습니다.
지금껏 방문한 고시원중에서 태릉 고시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째가 건물을 지을때 층마다 배관 핏트를 형성하였고 밸브장치도 완벽했으니 어느누가 가더라도
배관검사는 용이할것입니다.
 
건물지으신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더군요.
소음이 많이 있어서 청음은 힘들어 가스탐지를 했지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조언을 해드렸지만 배관자재가 누수의 빈도가 있는 자재를 썻더군요.
 
건물 지을 당시에는 상당히 좋은 자재로 인정되었으나 10년 20년 후에 나타나는 결과로 보아서는...
옆에 친구들이 고시원을 하셔서 소개를 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태릉 고시원에서 누수를 잡기위해 싹쓸이 작전을 펼친 ** 누수콜 ** 정 팀장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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