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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제목

현관입구 누수

작성자
임희숙
작성일
2015.09.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17
내용
(2010-03-19 12:23) 


부산입니다.어디서 부터 얘기할지 막막합니다. 올 1월부터 시작된 긴긴 전쟁 같은 느낌이라. 이제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고 멍하네요. 28년 노후된 아파트,중앙난방(기름),1월 현관입구(복도식)물기가 넓게 퍼져 누수설비하시는곳에 의뢰를 해서 방을 통해 세면대로 가는 온수관쪽에 몰딩 작업을 하면서 못이 박혀서 누수가 되었다고 하고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러고도 계속 젖은듯이 누수가 계속 되었습니다. 이틀전부터는 물줄기가 눈에 띄게 흘러나옵니다. 한꺼번에 어디든 넘치듯이 나와버리지도 않고,
저의집이 아파트 외벽 가장자리 쪽이라 결로로 인한 우수인가 의심도 하고 추측만 무성합니다.
아랫집은 현관입구 천정쪽 자욱만 있습니다.
부산까지 출장 요청을 해서라도 밝히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진 첨부하니 한번 보시고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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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수콜] Re..현관입구 누수 (2010-03-19 22:06) 
 
누수 ** 누수콜 ** 과 함께하면 기억을 잃고 방황하는 누수를 잡아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얼마전에 부산해운대 아파트에 갔다왔는데 멀고 먼 부산입니다.
 
어려운 누수일수록 차근차근 누수의 원인을 순서적으로 밝혀나가는게 중요 합니다.

누수의 원인은 누수탐지로 해결되는 수도,온수,난방배관에서의 누수가 70% 로 보아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에는방문하면 배관누수인데도 검사를 철저히 하지않으면 잘 안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누수는 전문가도 brain 아픕니다. 

성급한 판단은 도움이 안되지요.
 
누수라는것은 추측만 난무할수도 있읍니다.
 
누수의 원인도 많다는것이지요.
 
순서적으로 검사하여 난무하는 추측을 하나하나 잠재운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누수가 되고 있는집에 주인분이 살고 있으면 불편하시더라도 원격진료하여 
검사는 가능합니다.
 
허지만 세입자가 살고 있으면 많은 불편을 감내를 못합니다.
 
결로라는것은 겨울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날씨가 풀리면 결로에 의한 누수는
사라지게 됩니다.
 
일과시간후에 전화하시면 충분한 상담을 해드리겠읍니다.

그리고 누수증상에 대하여 고객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첩보전에만 정보분석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누수도 그렇습니다.
 
사진상의 누수증상은 배관누수일가능성이 많으나 누수검사전이므로 역시 추측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누수를 해결하기위하여 긴긴 누수와의 전쟁 첩보전에 뛰어드실래요.
IMF  Mission impossible의 주인공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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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온수,냉수는 별 돌아가는거 다 확인하고
수도쪽에는 문제 없는것 확인했고
보일러를 이제껏 잠그지 않고 있다가  다 잠그고 2박 3일 집을 비웠습니다.
그랬더니 바닥쪽이 말라오는것을 보니 난방쪽인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저녁 비가 온다고 해서 조금 더 두고 볼 예정입니다.
어차피 여름엔 난방을 하지 않으니 난방외 다른원인에 의한 누수만 아니라면
올 겨울까지 기다려봐야 할것 같아요.
누수 누자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것 같았던 3개월간의 전쟁을 이번 기회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가던지 결단을 내라고 집 식구들의 성화는 빗발치고
바다가 보이는 공기 좋은 곳을 떠나려니 온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어쨌든 누수콜에 질의한뒤로 속이 후련해졌어요.
이렇게 친절히 답변 주시니 네티즌들께서도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번창하시고 더불어 부자되세요.
어떻게든 누수는 해결해 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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