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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제목

배관검사란 것이... 막상 원인을 찾고 나면 검사비용이 아깝다는

작성자
동규 엄마
작성일
2015.09.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81
내용
2007-05-14 16:46

배관검사란 것이... 막상 원인을 찾고 나면 검사비용이 아깝다는 
안녕 하세요.
 
누수를 의뢰받고 출동하게 되면 배관검사를 선행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배관(수도,온수,난방) 에서 가장 많이 누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판단을 하게 됩니다.
 
배관에서 이상이 없으면 그날 판명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을 두고 검사를 해야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가 있읍니다.
 
고객분집의 양변기 pvc 에서 하자 누수원인이 나왔읍니다.
 
시공 당시에 pvc가 깨졌는데 실리콘으로 발라놓은것을 확인 하셨지만 
물에 관계된 공사는 정말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외국과 대한민국은 배관 방법도 틀리고 철저하게 공사 합니다.
 
언젠가 한번 누수의뢰를 받고 외국 체인점에 간적이 있는데 배수배관을 
그 비싼 sts 배관으로 했읍니다.(전부 용접)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요?
 
그리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project 꼭 성공 하시길 바라겠읍니다.
 
건물 지을때 **콜** 하세요.
 
최소한 50년은 이상없게 시공 해드리겠읍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누수콜이 되겠읍니다.
 
가정에 내내 행복과 건강을 함께 하시기를......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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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규 엄마] 배관검사란 것이... 막상 원인을 찾고 나면 검사비용이 아깝다는 (2007-05-14 16:46) 
 
생각이 들죠.. ^^;; 
 
사람 마음이 간사한 때문일 겁니다.  
저는 굉장히 고지식하고 원칙을 따지는 사람이라 
무턱대고 여기저기 뜯어내고,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 일 같은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임에도 
원인이 밝혀지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건강검진 비용이 아깝다고 몸에 이상이 있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 
 
아래 층 물 새는데,  
정작 문제가 되는 위층 두집을 검사 하지도 않고, 무작정 변기부터 뜯고 보자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제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으로 누수콜을 찾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수 관련 공부도 많이 했고요..
무엇보다도 사귀고 싶을 정도로 성실하신 실장님과 팀장님을 알게 되어 ^^
그것이 너무 감사하네요.  
 
제가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3년 반을 살았던 집은 700년 된 건물이었는데.. 
저 사는 동안, 수도나 하수관 문제로 골치를 썪였던 적이 없었답니다.  
물론 그나라 건물도 당연히 정기적으로 고장나는 설비 공사를 해가면서 건물을 유지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일부 양심없는 사람들 처럼  
안보이는 곳이라고 실리콘 땜빵을 하고 엉터리로 공사하면서 몇백년씩 건물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요 ?  
 
PVC 파이프 얼마나 한다고.. 그걸 살짝 땜빵해서 아래 위층 분쟁나게 하고, 재산상의 큰 손해를 입힌 
양심없는 아저씨는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짧은 소감 올리고 가요..^^ 
 
 
실장님, 그리고 팀장님 !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무지무지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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