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신)
내용
총 5층 10세대 다세대주택에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선 계속 물이 떨어지고 전등을 못달겠습니다. 무슨 일생길까봐서요.
한두달 전부터 화장실에 물방울이 떨어지길레 습기가 차서 떨어지나 하고 있었습니다.
어끄제 집안 전체 바닥이 뭔가 이상하고 퀘퀘한 냄새가 나길레 장판을 걷어봤는데
물이 온 집안에 엄청 고여 있었습니다. 집안 전체 장판에서요.
장판은 물에 젖고 곰팡이가 피었고 벽지도 곰팡이 투성입니다.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화장실에서는 물이 떨어지고 전등쪽에서도 물이 흐른 자국들이 보여 전구도 빼놨습니다.
반지하 문 앞 복도와 쪽에도 물이 흘러나오는게 보일 정도구요.
어제 오늘 인테리어업자, 시공업자 불러봤더니 윗집에 누수 검사를 해봐야 할거 같답니다.
헌데 1층엔 할머니가 사시는데 내 잘못 없다. 물도 안쓰는데 무슨 우리집 탓을 하냐 라며
검사도 못하게 하고 소리치고 가십니다. 고소하려면 고소하라더군요.
작년에도 1층에서 보일러가 터져 온 방에 물이 쏫아졌는데 자기 탓 아니다
뭐다 하면서 5만원 받고 땡치라더군요. 너무 무대포입니다.
근데 화장실쪽 누수 만으로 온 방이 이렇게 변할 수 있는 건지. 반지하 계단쪽 바닥도 물에 젖어 있습니다.
화장실에선 계속 물이 떨어지고 전등을 못달겠습니다. 무슨 일생길까봐서요.
방 총3개, 주방, 신발장 쪽까지 물 천지입니다. 장판 걷어서 3일동안 말리는데도 마르지가 않습니다.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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