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누수가 일시적일 수도 있는지요?

> 안녕하세요? 아파트에 살고 있고 중간층입니다. 며칠전 태풍 다음 날 드레스룸 천장이 물에 젖어있고 바닥에 물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천장에 달린 조명을 꺼내고 사진을 찍었더니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2, 3일은 천장을 말리느라 건조기를 틀어두었습니다. 지금은 물방울 떨어지는건 없고 물샜던 부분들도 짙은 색에서 점점 연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지 않지만 조명 전선이 내려오는 구멍에서도 물 샌 흔적이 있었습니다. 세탁실이나 화장실이 근처에 있긴하지만 태풍 이후로는 물이 안떨어지네요. 그리고 어제 오늘 비가 오고 있는데 태풍만큼은 아니라 그런건지, 빗물이 원인이 아니었던건지 아직까지 누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누수가 생기고 나니 또 언제 물이 떨어질지 걱정입니다. 게다가 누수로인해 도배지가 뜬 부분이 있는데 비가 오니 그 부분이 다시 부풀었습니다. 아파트 관리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천장을 뜯어서 보거나 외벽검사를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보수처리가 진행이 늦어지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예상되는 원인이 어떤게 있을까요? 한번만 누수 되는 곳은 없는 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용을 읽어보면 적은비에는 영향을 받지않고 많은비가 올때 누수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누수가되는 집도 많아지더군요.

빗물누수라면 언젠가는 또 태풍을 동반한 비가오면 누수가 될가능성은 있겠지요.

관리실에 의뢰하여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부턱하시고요.

외벽뿐이 아니라 윗집도 살펴봐달라고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