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콜은 감동입니다

실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벌써 7년전이었나요..

세월이 그렇게나 흘렀군요. 하지만 7년전 누수로 맘고생하고 있었을때  멀리 부산까지 달려 오셔서 저희집 초인종을 누르시던 손실장님의 늠름한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때의 인연으로 손을 내밀었는데도 뿌리치시지 않고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시간동안 전화 상담으로  여러가지 답답한 심정을 말씀드렸는데 하나 하나  대처 방법도 알려주시고 맘도 다독여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일 진행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것이 생기면 바로 전화해도 된다고 하신 말씀도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 누수로 고민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안해봤는데요.

그때 제일 먼저 떠오른 분이 바로 손실장님이엇습니다. 인터넷을 두드리면 누수콜이 나오지만

저는 7년전 실장님께 직접 건네받은 금색 명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누수와 친한 것인지 실장님과 인연이 깊은 것인지.. 손실장님께서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안심이 됩니다.

실장님께서 주신 조언을 맘에 새기고 오늘 관리실, 하자소송법무법인, 누수전문가, 저희집, 윗집 모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법으로 나가니 윗집도 더 이상 오리발은 못 내밀고 공사 절차를 밟아 나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한 손실장님께 공사를 의뢰하고 싶어서 물어보니 법무법인쪽에서 소속된 전문가와 일을 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걱정은 공사를 깔끔히 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

이번일이 어떻게 해결되어 나가는지 보면서 실장님께 보고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늘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 궁금해하실 실장님께 전화를 드릴까하다가 바쁘실것같아서 글로 남깁니다.

부디 공사가 잘되어서 실장님께 다급한 전화를 안드리게되기를 빌겠지만 그게 안되면 다시 실장님께 신세를 져야 될듯합니다.

왜냐 ?

실장님께서 언제든지 달려와주신다고 약속해주셨기때문입니다.

비록 지금도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지만 실장님을 떠올리면 맘이 편안해집니다.

안되면 실장님께서 해결해 주실거니까요. ㅎㅎ

침대는 과학이고 누수콜은 감동입니다 .

실장님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