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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제목

목엣가시가 쏙~!! 빠졌습니다.

작성자
도봉구 창동 박현정
작성일
2015.09.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02
내용
(2013-03-13 22:51) 
작년 10월부터 엄청난 양의 누수로 집이 물바다가 되어 온 난리가 났습니다.
 
윗집주인에게 더~럽게 닥달을 하고서야 2달만에 공사를 하였으나~!!!!
 
누수는 멈추지 않고 더욱 양이 방대해지더니..
 
추운 겨울날... 집앞 바깥 = 윗집 베란다 밑쪽에 고드름이 대여섯개가... 1미터 길이로 주렁주렁 달리더군요.
 
게다가 우리 옆집 화장실 전체에서도 물이 비오듯 뚝뚝 떨어지고 물난리가 났습니다.
 
그댁 할머니는 2달동안 줄곧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전등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화재가 겁이나서 불을 전혀 켜지 않고 생활하셨습니다.
 
급기야.... 누수 업체를 5곳이나 불러, 문제를 찾아달라고 애원애원했지만.
 
동네 한 누수업체는 윗집 문제이니 "내용증명이나 보내세요" 라며 휙...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업체는 우리 윗집, 그 윗집,  할머니 윗집, 그 윗집까지 옥내 누수탐지를 하고서도
 
문제를 찾지 못하자.  총 4집의 하수관을 뜯어서 일일이 확인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2일동안 2명의 전문가 비용이 깍아서 150만원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집 저집 ... 총 4집의 집주인들에게 전화하여 하수도관 공사를 동의해주십사.....
 
협조를 구하였지만. 어느 집도,,, 달갑게 응하지 않았습니다. 
================================================

안녕 하세요.
 
박현정 고객님.
 
누수와 이별하셨지요.  이별은 대부분 가슴 아프지만 누수와의 이별은 아름답지요.
 
누수와의 이별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 누수콜 ** 이랍니다.
 
고객님집의 누수를 해결해주고 나오면서 고객님집의 누수제목 타이틀은 누수의 잔혹사입니다.
기억나시지요.   고객님도 착하시고 세입자도 착하시고 누수콜도 착한데 윗집 주인분은????
 
어찌보면 윗집에 엉뚱한 누수공사한 사람과 이상이없다고 밀어붙인 사람들의 잘못이...
 
 

** 누수콜 ** 엄 팀장 기억하시지요.
별명은 엄여사입니다.  코드네임은 비비안 리로 부를까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가 출연했잖아요.
엄 팀장이 왔다가면 누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니까요.
 
욕실바닥에서 너무나 미세하게 누수의 파공음이 들려서 몇번이고 확인을합니다.
저번사람이 욕실의 문제라고 방수공사하고 타일을 다시 시공했으니 깼는데 아니면 사실 부담
만땅이랍니다.
 
체면이 말이 아니지요 ㅋ
 

 
누수탐지후 인정사정 볼것없다하고 깼습니다.
한번 깨면 돌이킬수 없으니까요? 
 

 
역쉬나 누수탐지는 정확했고 누수 쿨하게 당첨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누수당첨보다 로또가 당첨되는것이...

박현정 고객님이 믿어주셔서 기운이 만땅.
 

 
같은 타일은 없어서 다른 타일로 붙였지만 저 정도야 그냥 넘어가도됩니다.
 
윗집분에게 아직도 누수공사 비용을 받지 못하셨나보군요.
 
세입자가 살고있는집에서는 누수증상이 사라지고 말랐으니 부인할수없는 물리적인 증거입니다.
물리적인 증거가 현실로 나타났으니 윗집 주인도 인정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윗집 주인도 속 쌕이지말고 이제그만 쿨하게 인정하고 주셨으면 좋겠네요.
더 이상 더티한일은 이제 그만.
 
박현정 고객님이 ** 누수콜 ** 을 믿어주셨고 ** 누수콜 ** 도 박현정 고객님을 믿었기에
누수해결이 가능했던것입니다.
 
이제는 몸살도 다 나으시고 누수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없으시죠.
 
소개 많이해주시고 속세에 살지만 이왕 사는거니 그래도 즐거운일이 더 많았으면하는 마음이네요.
 
창동 누수 잔혹사 이후에 부천 내동에도 박현정 고객님과 같은분의  누수고민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내동 아줌마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그만 女心에 흔들려서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공동 공사이니 150만원을 분담해야 한다고 하니... 
 
더구나... 자기네는 "상관없다! 우리집은 하나도 문제 없다!"라고 우기기 시작했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그래도 피해자인 제가 허리를 구부려야했지요.
 
그러던 중 2개월 동안 잠잠하던 옆집 할머니댁 집주인이!!!
 
내용증명을 보낸다고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게 해결해보자고 ....   협상을 해보자고.... 설득하여...
 
 답답해하던 세입자 언니가 누수콜을 알려주어 곧바로
 
                                           누수콜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
 
대~번 다르더군요..
 
누수 사진을 보내달라...  차근차근 시간순으로 누수 현상을 말해달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비용 청구는 저에게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누수콜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5곳의 업체 모두... 집 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여.. 문제를 찾지 못했으니,
 
그리고 윗집은 이미 공사를 했고,
 
 또... '부실공사'에 대해서 분명히 물었을때
 
확고히 "아니다~!" 라고 대답했으니..
 
저도 철썩같이.... 저희 윗집에 누수 원인이 있지 않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            세입자 언니가 이사를 하겠다고. 전세금을 빼달라고 하는 통에..
 
전세금 구하느니 차라리 제가 비용을 부담하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팀장님과 손실장님 출동 후
 
단 3시간 30분 만에....  땜질까지.... 쏵~!!!        끝내버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고생한 것에 비해... 너무너무 짧은 시간이라....
 
요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쏵~!  끝내버렸습니다...

 
단 하루가 지나자마자... 화장실 물방울이 쑥~! 줄더니,
 
일주일이지나자,  벽이 뽀송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요럴수가~!!   이렇게 간단한걸~!!!!    그간의 고생이 억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목엣가시가 쏙~! 빠져버렸습니다.
 
하마터면 아무 상관없는 4집의 하수구를 뜯어내고, 엉뚱한 작업만 할 뻔 했습니다.
 
그러고도 누수를 잡지 못했을 것이고,
 
쌩돈 150만원을 날렸을 생각을 하니,
 
오금이 저렸습니다.
 
단 한 집에서의 누수를  전문가라고 하는 업체들이 왜 못찾았을까요?
 
짧은 시간안에 끝내버린, 그야말로 신속, 정확, 깔끔한 뒷마무리까지,
 
뭣 하나 나무랄데 없는, 진짜 전문업체가 누수콜이었습니다. 
 

 
전세금 빼줄 생각에.... 돈 구할 생각에.... 엄두가 나지 않았던 일이었는데....
 
눈물찔끔....날 정도로 감사합디다....
 
이제 남은 것은.... 공사한 지 3주가 되어가는 데도 아직까지 
 
윗집 집주인에게...못 받은 비용을 받아내는 것만 남았습니다.
 
누수콜에서 찍어 보내주신... 공사 현장 사진과 문제 누수 사진을 받아 (당일날  이메일로 곧바로 받았습니다... 어찌  이리 신속하실까요?   ^^) 
 
증거 사진으로 첨부하여... 이제...  자신있게 싸워서 돈 받아낼랍니다.
 
정말 대~단히 고맙습니다.. 
 
작은 공사라고 10만원까지...깎아주신.. 공정성에...  또 한번 감사합디다...  ㅎㅎ...
 
명함 10장 받아서 이웃집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자랑자랑을 하면서요...
 
아마도... 누수콜... 더 바빠지실 겁니다.. ㅎㅎㅎ...
 
누수로 피해를 입는 대한민국의 모든 피해자들을 위해.... 날로 바빠지시길 바랍니다.. ㅎㅎ..
 
 
감사인사를 이렇게 남깁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그럼 이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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