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감사편지

제목

모든이가 누수콜 이였다면...

작성자
안꺼벙이
작성일
2015.09.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01
내용
모든이가 누수콜 이였다면..... 
================================================
■ [안꺼벙이] 모든이가 누수콜 이였다면..... (2006-08-22 08:07) 
안녕하세요!
 
일전에 메일로 상담을 드렸고
반지하  두가구 누수에 관해서 도움을 요청했든 휘경동 소재 주택소유자 아줌씨입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해결할수있는 방법도 요원하였지만
누수콜을 만난것이 큰 믿음으로 다가오는 어제였습니다.
세입자랑 일일이 통화하시고 
꼼꼼이 체크하셔서 내주머니의 돈같이 걱정해주시면서
조언해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리한 장마뒤에 현관쪽에서 보이는 누수건이 시방은 뵈질 않고.....
안방에서 떨어지든 물방울도 요상하게 시방은 떨어지지 않고 자국만 남아있는 상태라....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현장 방문하여도  출장견적비만 부가된다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신점 
만나뵙지 않는 상태에서 부탁을 드렸는데
꼭 나의 일같이 성심성의껏  진정한 마음을 뵈 주시는것 같아서 참 흡족한 어제였습니다.
 
지하 세입자 아가씨랑 통화를 하였는데 막무가내로 나옵니다.
물기있을때 기술자를 모셔다가 공사하고 난 뒤에 도배를 해 주겠다고 하니 
언제까지 기다리냐면서 도배부터 해달라고 나오고 있는중인데요
시골아줌씨  평생을 걸쳐서 작은 주택하나 점찍었다가
하자수리비로 지갑을 열어놓고 사는 꼴이 되었습니다.
 
모든이가 누수콜이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현장에서 바로 떨어지는 누수를 접하게 되는 다음기회에 꼭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경북 청송입니다-
 
 
%%%%%%%%%%%%%%%%%%%%%%%%%%%%%%%%%%%%%%%%%%%%%%%%%%%%%%
 
안녕 하세요.
 
어제 전화 통화 하셨던 분이시군요.
사람도 나이가 먹으면 여기 저기 아프듯이
건물도 똑같습니다.
 
제가 세입자랑 몇차례 통화해본 결과 내부에서
배관누수는 아니라고 판단되었기에 말씀을 
드렸읍니다.
 
외부누수인 경우는 확인 하는게 쉽지도 않고 
짐작으로 여기저기 공사를 할수 없읍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누수원인 파악후 공사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세입자분들은 답답하시겠요.
하자 때문에 지갑을 열어 놓고 사신다니 속 많이 
상하시죠.
 
누수는 발견즉시 고치시는게 비용을 가장 적게
들이는 방법입니다.
 
다음에 어디선가 누수의 징후가 보이면 
연락주세요.

경치 좋고= 물 맑고= 공기 상쾌하고= 인심넉넉하고
그런곳에 사시니 위안 받으세요.

가내평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2006-08-22 08:07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